판타지라이프

마비노기 이야기 :: 블루밍케이지가 문제가 아니다. 디렉터가 문제다.

< 테크웨어 나오 :: 이번 어반 테크웨어 키트는 너무 예뻤습니다. / 출처 : https://cafe.naver.com/mabinogidsg/558235 >

펫풍당당이 아니라, 차풍당당!

사실 한동안 열심히 블로그를 했다가 요즘 마비노기 업데이트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마도카, 마갤, 그리고 마비노기 건의사항에 열심히 글을 올리곤 했네요. 마비노기에서 각종 버그부터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현 디렉터를 옹호하는 머깨문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뭐 나름대로 존중하면서 게임에 대한 애착이라고 포장하려고 생각하곤 했는데, 이러다가는 반쪽짜리 게임을 넘어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게임이 되겠어요. 아니, 이미 그런 게임이기도 하지만, 게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만 치우칠 수가 없죠.

< 현재 마비노기 상황 >

하지만, 요즘 너무 노골적인 키트장사에 거기다가 판타지 라이프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게임분위기를 해치는 카트라이더 콜라보 패키지까지, 마비노기에 카트가 나오니 재밌다는 사람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실 블루밍 케이지도 문제지만, 블루밍케이지가 전부가 아니었던 거예요. 바로 신규 던전 사계의 숲, 진짜 답이 없습니다.

3번째 업데이트, 그야말로 대실망!

사계의 숲 던전이 왜 문제냐면,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펫으로 던전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높은 능력치에 핀 싱크가 된 펫이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이고, 게다가 보상도 너무 짜고 던전 클리어가 안되는 등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이예요.

현 디렉터가 잘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매장 도입이나 여러 편의성 패치를 하기도 했죠. 그 부분은 칭찬할 만하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이번 업데이트는 안하니만 못한 업데이트가 되었고, 그동안 잘했던거 다 깎아먹을 정도로 진짜 선넘는 업데이트였어요.

펫을 강화하기 위해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펫을 먹이로 줘서 합성하는 핀 싱크가 있지를 않나, 진짜 욕하고 싶은 것이 한두개가 아니고 디렉터가 못한 점을 리스트업한 유저분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젠 진짜 한 명때문에 소중한 게임이 망하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그냥 다른 게임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디렉터의 문제

바람의 나라 망치고, 넥슨에서 게임계의 저승사자라고 불릴 정도인데, 아니면 업데이트 하더라도 제대로 해주던가, 이번에 펫풍당당 기대 많이 했는데, 저도 어지간하면 이런 글 쓰지도 않을텐데,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습니다. 어차피 의장게임 된거 위와 같이 예쁜 옷만 키트 주구장창 내도 사람들이 알아서 사줄텐데, 카트같은 호불호 갈리는거 하지 말고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키트를 내놓으란 말이예요. 헤어쿠폰이나 의장만 잘 내더라도 수익 쫙쫙 뽑히잖아요. 그럼 유저들이나 운영자들간에 서로 윈윈할텐데, 왜 그 간단한 생각을 못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벤트도 매번 재탕이벤트에 각종 스킬에 버그가 걸리질 않나, 이번 사계의 숲 내놓으면서 던전 버그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존 그림자 던전에서도 투명벅 버그가 걸리질 않나, 다른 나라 마비노기 서버에서는 각종 편의성 시스템도 많은데, 엔진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본 서버는 테스트 서버 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아이템 정렬 기능부터 해야할 것 산더미 인 것 같고, 기존 컨텐츠 개편만 하더라도 충분히 재밌는 요소들이 많은데, 매번 새로운 것만 하려고 하니까 이꼴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현 디렉터님!

  • 유저들이 컨텐츠를 만드는 게임
  • 운영자는 운영을 개판으로 하는데, 유저들이 살리는 게임
  • 이번 디렉터는 선을 너무 넘었다. 그야말로 게임을 망하게 하려는 스파이같다.
  • 바람의 나라 망치고 마비노기도 망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