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을 딛고 선 타이틀 효과 및 이펙트
드디어 일반 가죽끈 5,000장을 반납하고 파댜루루 인형 가방과 AP500 그리고 브리 결정이랑 폭풍을 딛고 선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벨바스트 수해 복구 이벤트죠.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매일매일 넘쳐나는 일반가죽끈 경매장에 내다 파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쌓인 일반 가죽끈도 많고 한번쯤은 깨보고 싶어서 근성으로 달려왔습니다!
이게 바로 폭풍을 딛고 선 타이틀 효과입니다. 이펙트와 함께, 꽤 괜찮은 성능의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대미지와 마법 공격력까지 함께 올라가고, 방어, 보호, 마방, 마보까지 올라가고 생명력도 주니까 꽤 쓸만한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동속도가 더 좋아서 다른 타이틀을 쓰긴 하겠지만요.
보시다시피 이펙트는 이게 답니다. 먹구름이 생기는데요. 2차 타이틀인 오로라까지 함께 끼니까 그야말로 엄청 화려하네요. 사실 이렇게 화려한 건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사냥할 때는 캐릭터도 잘 보이고 뭐 있어 보이니까 좋기는 합니다.
그래도 의장이 잘 보이지 않고, 특히 구두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답답합니다. 사냥할 때는 끼고 있는데, 나중에는 2차 타이틀도 바꿀 생각이예요. 요즘 너무 이펙트가 많은 것 같아요.
파댜루루 인형 가방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계흔과 경계석을 주워주는 파댜루루 인형 가방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파댜루루 인형 가방은 한 마리만 소환할 수 있습니다. 가방 사이즈는 7x7 사이즈로 총 49칸이라서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가방 자체의 사이즈는 2x2 사이즈(4칸)입니다.
그래도, 가방 한 켠에 수해복구 일지가 항상 있었는데, 없으니까 뭔가 후련하기도 하네요. 일반 실크나 낚시로 얻을 수 있는 이상한 무늬가 새겨진 유물 조각은 너무 비싸고 약간 거품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며칠 차이도 안나는 것 같아서 저는 가장 저렴한 일반 가죽끈으로 공헌도 5,000점을 모두 채웠습니다. 처음에 일반 실크로도 납품하고, 이상한 무늬가 새겨진 유물 조각도 사서 납품하기도 했는데, 괜히 낭비인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드디어 퀘스트 클리어했습니다! 오래 걸렸네요. 이번 퀘스트는요.
'제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벤트 기간중] 신규 보석 경매장 최저가 (0) | 2020.08.10 |
---|---|
마비노기 전용 인챈트 [과녁] (0) | 2020.04.29 |
경계흔 줏어주는 인형가방 - 파댜루루 인형가방 (0) | 2020.02.19 |
추억담 블로니 펫 모습 및 가방사이즈 + 스텟 (0) | 2020.02.11 |
우당탕탕 도토리 대소동 아기 다람쥐 요미 (0) | 2020.01.31 |
마비노기 펫 연습용카트 모션 (0) | 2020.01.18 |
[아이스 스피어 2챕터] 라비 상급던전(라상) 옐로우 서큐버스 드랍! (0) | 2020.01.06 |
바리 정령 던전 통행증 고대 정령의 화석 (정령석 얻기/고대 정령과 만남) (0) | 202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