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추억담 '티르 나 노이 방문하기'

    자이언트 부캐릭터의 추억담 퀘스트 진행 중 하루만에 모든 추억담 퀘스트를 클리어했다. '몇 개만' 제외하고 말이다. 뭐 던바튼 관청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글리니스한테 아르바이트 하는 거 횟수 채우는거랑 악세서리 내구도 깎는거랑 탐험 레벨 10까지 올리는 거 제외하고는 모두 깼는데, 다른 것들은 하다보면 알아서 깨질꺼고 사실상 끝판왕은 추억담 여신의 부름이다.

    티르 나 노이 방문하기

    프리시즌 마지막 주는 AP2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럴 때 추억담 퀘스트를 몰아서 깨면 아주 좋다. 사실상 초보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대부분은 모르고 그냥 추억담을 밀고(심지어 나도 그랬다.) 나중에 많이 고생한다.

    마비노기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은 요령이 생겨서 이런 이벤트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 알고, 또한 AP2배 이벤트가 아니라면 주황색 프리즘을 통해서 AP2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AP2배 이벤트일 때, 추억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티르 나 노이

    티르 나 노이 방문하기

    티르 나 노이를 방문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저승(티르 나 노이)행 버스를 거뿔로 불어서 부탁하는 방법과 직업 G1 여신강림편을 클리어하면서 나중에 크리스텔에게 티르 나 노이 통행증을 얻는 방법이 있다. 당연히, 전자가 빠르고 후자는 느리다. 어차피 G1을 클리어해야 한다면 깨는 것이 좋은데, 나의 경우에는 부캐릭은 천천히 클리어하고 싶어서 G1은 조금 천천히 깨고 싶다.

    즉, 이거는 저승행 버스를 구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키워드가 있는 본캐릭과 다클라 계정의 부캐릭을 이용해서 본 캐릭으로 크리스텔에 통행증을 받고 부캐릭을 저승에 같이 데려오는 것이다. 다클라 계정의 부캐릭에다가 순간이동 책에 찍어놓고, 본 계정의 부캐릭을 다시 다른 계정의 부캐릭과 함께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거는 뭐 가이드처럼 쭉쭉 내용을 써내려갈 것은 없고 키워드가 있으면 크리스텔을 통해서 통행증을 얻어서 반호르의 바리 던전에 넣고 가면 금방 갈 수 있는 거고, 키워드가 없으면 G1을 깨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