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담 블로니 펫 모습 및 가방사이즈 + 스텟

    블로니 펫

    마비노기에서 처음에 퀘스트를 하면서 그나마 쓸만한 펫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추억담이 있다. 가장 먼저 가방도 없는 말과 독수리를 주기는 하지만, 일단 느리고, 스텟도 좋지 않고 가방도 없기 때문에 이걸 쓰라고 주는 건지 뭐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정말 초라하다.

    그렇지만, 추억담 퀘스트를 깨고 나서 얻는 블로니 펫은 가방 사이즈도 넉넉하고 소환시에 생명력도 회복되고, 무엇보다도 귀엽고 예쁘다. 요정 타입이라서 플로라와 같은 타입이며, 날수도 있다. 앉아!라고 명령어를 하면 허공에 앉는 모션을 취한다.

     

    블로니 펫 가방 사이즈

    보다시피 생각보다 넓다. 가로 8칸, 세로 10칸으로 생각보다 쓸만하다. 어지간한 펫들보다 가방 사이즈가 넉넉해서 인벤토리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초보들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블로니 펫 스킬

    딱히, 특별한 스킬은 없다. 힐링 스킬 레벨이 그나마 조금 높은 정도, 다른 펫보다는 힐링은 쓸만한데, 어차피 공격력도 낮고 방어력도 딱히 좋지는 않아서 나중에 디바인 링크로 쓰기에도 좀 무리가 있다. 괜히 디링용 펫이 있는 것이 아니다.

     

    블로니 펫 스텟

    1살 200레벨 기준으로 스텟은 위와 같다. 나이가 한 살먹기는 했는데, 그래도 바로 1살 200레벨을 찍어줬다. 요즘에는 어차피 펫환도 쉽게 하고, 핀 싱크도 있어서 펫 레벨을 쉽게 올릴 수 있어서 20,000레벨이 되면 펫 기준으로 풀샤인을 받을 수 있어서 스텟은 더 올릴 수 있을 거다. 그래도 어느정도 현 상태에서 보면 여러모로 빈약하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고, 다시 구하기 어려운 펫이기 때문에 추억담을 통해서 얻었다면 오래오래 간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