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챕터. 7 아포칼립스 (G22) 진행 중 입니다.

    마비노기 챕터. 7 아포칼립스 (G22) 진행 중 입니다.

    할말이 많지만, 따로 메인스트림은 말하고 싶지 않은게 빨리 빨리 깨고 싶어서 내용도 다 스킵스킵하고, 그러다보니 다른 공략 봐가면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깨놓고 있어요. 사실 신의기사단 이신화 변신 메인스트림도 아무생각없이 깼기 때문에 엘궁 키울 때, 그때서야 메인스트림을 제대로 보면서 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요즘 마비노기 열심히 하는데, 마비노기 진짜 할 거 많고 매일매일 한전이벤트에 키트에 … 할말이 많지만 하진 않겠다. 그래도 이런거에 휩쓸리기보다는 꾸역꾸역 하나씩 레벨업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놈의 그랜마 퀘스트는 왜이리 많은지, 진짜 하나하나 다 노가다의 연속일 뿐.

     

    최근에 지향색도 바꾸면서 염색앰플로 골드지출이 컸습니다. 쓸데없이 지출을 해버리는 바람에 정작 장비에 신경써야하는 골드가 그대로 증발(…)해버렸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열심히 블로그 스토리를 작성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요즘 다클라 돌리느라 신경을 못썼어요. 마비노기는 그야말로 다클라 아니면 골드부터, 경매장에서 아이템 파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골드를 계속 모아두고 있어서, 조만간 장비에 큰 투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지향색은 일반염색으로 화이트 기본에 라이트핑크를 적용했는데요. 별도의 핑크색 지염을 쓰지 않고 일반염색앰플로도 자급자족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지향색을 그대로 끌고가면 지염에 골드를 낭비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의장템이 어떻게 얻게 되면 그래도 나름 예쁘게 꾸며볼려고 생각중이에요.

     

    < 인간 여자 15살 환생(다이어트 NO) >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여환 15살 기준 실루엣입니다. 생각보다 체크메이트 구두가 다리라인도 잡아주고 힐도 꽤 예뻐서 부티힐이나 셀레스티얼 데이드림 구두만큼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셀레스티얼 데이드림구두나 부티힐도 나중에 마련할 생각이지만, 그 전에 일단 장비부터 구입을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헤어스타일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예쁜 헤어스타일은 가격도 어마어마하고 헤어스타일 회수도 쉽지 않으니, 한번 뷰티쿠폰 사용하면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장비를 어느 수준까지는 맞춘 후에, 그 다음에 의장을 신경쓰려고 하고 있어요. 그동안 생각해보면, 메인스트림도 빨리빨리 깰 수 있었을텐데, 왜 이렇게 미루고 미뤘는지 지금 생각하면 바보짓 한거 맞네요.

     

    확실히 칼을 드는 것 보다 듀얼건을 드는 게 더 예쁜 것 같고, 얼른 양손검을 마련해서 지긋지긋한 한손검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 양손검 마련하고, 언제 세공하고, 언제 에르그까지 끝낼지 막막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