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퍼즐, 키홀 퍼즐 마지막 종료까지 6시간 남았습니다.

    < 뒤늦게 복귀한 돌아온 밀레시안이라, 늦게 시작한 키홀 퍼즐 >

    소년의 퍼즐, 키홀 퍼즐 마지막 종료까지 6시간 남았습니다.

    저는 키홀 날개는 커녕, 키홀 로브도 얻지 못하고 이대로 끝날 것 같군요. 저도 다클라 계정을 여러개 돌리고 있는데, 이번에 키홀 퍼즐에서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 많이 나와서 골드수급도 짭짤했고, 미리 이벤트를 시작했다면 고세공까지 해서 아이템도 많이 맞췄을텐데, 이런저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벤트입니다.

    물론 요즘 열공이벤트랑 펫 이벤트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지만, 오늘의 미션 깨는 것도 벅차고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많고 각종 평판작에 환생에, 그랜마 퀘스트에 할게 너무너무 많아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시간을 단축시켜야 할 방법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가 일단은 메인스트림 부터 빨리 깨놓자! 라고 생각중이여서 빠르게 메인스트림을 진행중입니다. 그러다가 메인스트림만 깨고, 각종 특성이나 이신화 등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몰라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나도 드디어 국건한 의지 특성을 얻었다!

    왜 특성 스킬들은 4에서 5로 승급이 안되는 걸까! 경계흔은 도대체 어디다 쓰는 거지 (…)

    공략 내용 하나도 안보고 닥치는 대로 퀘스트 깬 밀레시안의 최후랍니다.

     

    진정한 밀레시안의 기준, 저널작

    사실 저널작이라는 게 인게임에서 특별히 영향을 기치는 것은 없지만, 게임의 다양한 컨텐츠를 충실하게 진행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번에 베테랑 던전도 한번 클리어를 해봤는데, 물론 득은 없었지만 매일 그림자 던전만 돌다가 상급던전을 진입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알비 베테랑은 생각보단 쉬웠는데, 애들 생명력이 너무 많아서 클리어하는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고 다소 지루했습니다. 데미지가 조금 나왔으면 뺑뺑이 돌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페카 베테랑 던전은 도움을 받아서 저널을 땄는데, 다시는 가기 싫을 만큼 몹들이 괴랄맞아요. 거의 무도대회 결승전 급이에요. 그동안 몰랐는데, 마비노기에서는 정말 다양한 던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던전이 있는 만큼 드랍되는 아이템들도 정말 많아요.

     

    펫 레벨업도 중요해진, 요즘 컨텐츠들!

    얼른 저도 조만간 어빌리티를 많이 확보해서 보통지령도 다니고, 이것저것 여유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답니다.

    특히, 요즘에 새로나온 컨텐츠 펫하우스랑 펫탐험대는 그야말로 핫.이.슈 입니다! 별의별 아이템들이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살림살이좀 나아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