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신의기사단 피네 일러스트

    피네(Pihnne)

    피네(Pihnne) 일러스트입니다. G22 신의기사단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며, 순백색 머리카락을 하고 있습니다. 인기도 엄청나고 따뜻하고 착한 성격에 많은 사람들이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면서 '피네의 구원자' 타이틀을 일부로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 피네의 구원자 >

    켈라 베이스 캠프에서 나타난 새로운 사도 제바흐가 기르가쉬와 달리 기사단 스킬 연계에도 타격을 입지 않자 이에 톨비쉬가 조장급 단원들을 모아 조사를 하기로 하고 이멘 마하 집결지에서 카즈윈과 만나기로 했다.

    상당히 상냥한 성격으로 무뚝뚝한 편인 아벨린도 그녀에게는 친근히 대한다. 그러나 그녀를 쫓아온 선지자들이 부활시킨 시체들을 쓰러뜨린 이후 무언가 알 수 없는 환청에 고통받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모른 척 해 달라고 한다.

     

    시간이 되었는데도 카즈윈이 도착하지 않자 그가 자주 찾았던 탈틴의 언덕에 도착하지만 여전히 카즈윈은 없고, 이에 톨비쉬가 탈틴을 수색해 보자고 하는데 카즈윈을 찾는데 도움이 되라고 그녀의 보석을 주며 이 보석으로 그의 흔적들을 찾아야 한다.

    카즈윈을 찾고 코르에서 조사를 하던 중 제바흐와의 전투를 마치고 플레이어가 본 선대 단장의 기억을 통해 아르후안의 조각을 찾는 데 아벨린이 신성 고갈 상태가 되자 휴식을 위해 자르딘 온천으로 간다, 하지만 또 다시 환청에 고통받고 간신히 마음을 다잡는다.

    이후 카즈윈이 케안 항구에서 헤루인의 조각을 찾아내고 블라고 평원에서 에일레르의 조각을 찾기 위해 그녀도 신성력을 소진해 고갈 상태에 이른다.

    그러나 이미 에일레르의 조각은 선지자들이 먼저 확보했고 예상치 못한 블랙위자드의 개입으로 헤루인의 조각도 뺏겨 버린다. 그리고 전투 후 피네는 플레이어에게 "죽지도, 병들지도 않는 삶은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을 하더니 갑자기 사라지고 카즈윈도 뒤를 쫓는데...

    연둣빛 눈동자의 여성이 이쪽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등까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순백색 머리카락이 밝은 인상과 잘 어울린다. 눈이 마주치면 금방이라도 친근하게 말을 걸어올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