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교역 - 운송수단 코끼리의 특징

운송수단 코끼리

이번에 코끼리를 뽑았습니다. 복귀하고 마차를 타고 교역을 하다가 더 많은 무게를 적재할 수 있는 코끼리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코끼리가 마차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운송수단이라고 해도 모든 상황에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코끼리의 경우, 물품을 실을 수 있는 슬롯이 적고 적재량이 크기 때문에 무거운 물품을 싣는 것이 이득입니다.

 

코끼리 : 슬롯 7칸, 한도 무게 1700.

크고 아름다운 운송량을 자랑하는 코끼리. 마차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최종 운송수단으로 가격은 35만 두카트. 사용 시 종족 불문 엘프의 이동속도 정도로 고정된다. 속도를 내주고 중량을 얻은 경우. 무게가 무거워 옮길 수 있는 수가 한정된 물품, 한정판 물품과 후술하는 수정노기의 수정을 파는 데 사용된다. 몇몇 마을에서 오거 옆에 있는 실물을 볼 수 있는데 펫으로 대화를 걸 수 있다.

이처럼, 코끼리는 결국 거쳐가는 단계일 뿐, 시즌 교역이라면 부유선이나 개썰매, 낙타 등으로 교역을 하게 됩니다. 저처럼 어쩔 수 없이 등짐부터 시작해서 마차, 코끼리로 초반에 두카드를 벌어 낙타 대여를 해야겠죠. 빠른 방법으로는 밀수업자를 활용해서 두카트를 빠르게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운송수단을 대여해 더 좋은 상태에서 교역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게 되면 교역 점수는 얻을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이 최대 무게(적재량)을 확인할 수 있고, 코끼리의 경우 최대 무게가 1,700인 만큼 무거운 교역 물품을 운송하는 것이 이득이 되겠죠. 저는 켈라에서 출발해서 탈틴에 교역품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현재 위의 시세대로라면 탈틴이 30 두카트 정도 차익을 낼 수 있고, 타라로 가면 그보다 더 비싸게 판매가 가능하네요.

발레스로 가게 되면 최대 이익을 낼 수 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효율이 떨어집니다. 타라로 가야겠습니다.

카브항구에서 타라로 가기 위해서는 던바튼을 지나, 오스나사일을 통해 이멘 마하로 들어가고, 이멘마하에서 다시 블라고 평원을 지나야만 타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타라에 도착해도 교역소까지는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