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세챔 강철의 인챈트·강철인 드랍률 (+멸망전)

    강철의 인챈트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타라 미션 멸망전에 도전했다. 멸망전 목표는 강철의 인챈트! 하드 던전에서도 나오며 멸망전은 보통 엘리트보다는 하드 던전에서 한다. 엘리트 통행증 수급이 안되기 때문이다. 극악의 확률이라는 강철의 인챈트는 연금술사 종결 인챈트 중 하나로 옷과 갑옷에 적용되는 인챈트다.

     

    강철의 인챈트 정보

    강철의
    접미 7 랭크
    옷, 갑옷에 인챈트 가능
    합성 랭크 1 이상일 때 4대 속성 연금술 대미지 6 ~ 10 증가
    방호벽 랭크 1 이상일 때 방어 7 ~ 12 증가
    라이프 드레인 랭크 1 이상일 때 보호 2 증가
    충격 상쇄 발동시 방어 20 증가
    충격 상쇄 발동시 마법 방어 10 증가
    인챈트 장비를 전용으로 만듦
    타라 그림자미션 -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보상(스크롤)

    강철의 인챈트 2

    4대 속성 연금술 대미지를 올려주지만, 유동옵션이기 때문에 잘 나오지 않으면 계속 인챈트를 얻거나 추출포션을 써야만 한다. 즉, 상옵이 띄우기에 기대값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잘 나오지도 않는데 유동옵이니 만큼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통행증이 없이 돌 수 있는 하드 그림자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1인 미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안도는 이유가 있다.

     

    강철의 인챈트 3

    그렇다면 강철인이 나올 확률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

    마도카나 구글 검색을 했을 때, 확률은 극악의 확률이라고 한다. 상성 인챈트는 몇 번 먹어 본 경험으로는 그래도 꽤 돌만했는데, 강철인은 그보다 훨씬 안나온다고 한다. 어제만해도 코리브에서 샤프 슈터를 먹었었기 때문에 그림자 미션 인챈트 드랍률이 얼마나 최악인지는 체감하고 있지만, 트라이 회수가 많으면 그래도 나오진 않을까?

    그세챔 하드만 4,000회 넘게 돌아도 안나왔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200판에 하나씩 먹었다는 글도 있었다. 1인 미션이지만 그럼에도 다클라 압박이 없기 때문에 부캐를 가져올 필요가 없다는 점, 방호벽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거의 자동에 가까운 반자동으로 그세챔을 돌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즉, 다른 일을 하면서도 무한뺑이를 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일반 몬스터 보상

    일반, 생각보다 골드가 꽤 많이 모이는 편이다. 전면전과 다르게, 일반 몬스터에서도 골드가 나오고 휴즈럭키가 뜨면 꽤 잘 보이는 편이다. 전면전보다는 가죽이 덜 모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안모이는 편도 아니고 꽤 나오는 편이다.

    심지어 시드 뺑이도 부캐를 동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피로도가 높다. 물론 고정 돈벌이는 있으나, 대박을 노릴 수 없다는 점에서 내 던전 취향은 아니다. 하지만, 돌깎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드뺑이도 꽤 고정적인 수익으로는 충분히 괜찮다.

    일단 몬스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

    • 나무판
    • 최고급 가죽
    • 고급 가죽
    • 은괴
    • 발레스 실드(듀라한/보스)
    • 티카 실드(듀라한/보스)

    그 외 나무장작, 일반가죽, 금광석 조각 등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최고급 가죽과 고급 가죽, 나무판 수요의 증가로 꽤 짭짤한 골드벌이가 될 수 있다. 참고로 콤카작 하기에도 좋다.

    강철의 인챈트 4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그세챔) 결론

    이 글을 쓴 기준으로 릴당 1분, 약 50판 이상을 돌았다. 난이도는 케이크보다 먹기 쉬운 편이라서 뉴비 수준에서도 충분히 뺑이가 가능할 것 같다. 그렇게 강철의 인챈트를 얻는다면, 얻게 되는 것은 아마 5,000만 골드 정도가 될 것인데, 하루에 2개 이상의 강철의 인챈트를 캐려면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걸 보면 그냥 고정 수익이 짭짤한 시드뻉이가 훨씬 좋을 것 같고 말이다. 결국 해봐야 아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