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남캐 육성
드디어, 남캐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비노기 한 지는 얼마 안되었는데요. 이제 할 거 거의 다 한 것 같고 최종컨텐츠는 사냥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사냥을 하더라도 그만한 투자할 가치가 없어서 마비노기에 석상러라 하는 그 컨텐츠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남캐를 석상으로 할거는 아니고, 인간 캐릭이 있기는 하지만 이 캐릭은 엘궁(엘프 궁수)용으로 키우고 싶어요. 언젠가는 엘프가 떡상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으로 조금씩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벤트기간이 아니라서 어설프게 시간낭비하면서 추억담을 깨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그래도 마비노기에서는 이벤트를 종종 자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에 한번에 몰아서 키울 생각입니다!
대신에 키울 때, 한번에 수월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전투 경험치 포션이나 스킬 포션 등은 미리 사놓고 쌓아두거나 하려고요. AP도 한번에 몰아서 수급해야되니까 환생포션도 저렴할 때 미리 구매를 해놓을까 하는 생각중입니다!
적당히 키가 있을까 해서 나이를 13세로 했는데,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너무 어려보이는 것 같아요. 얼른 나이가 먹기를 기대하며, 역시 남캐는 16살에서 17살 사이가 가장 멋진 것 같아요. 키높이 깔창도 있으면 좋겠지만, 키높이 깔창은 무려 경매장에서 2억(약 20만원)이나 하는 사치품이기 때문에 일단은 저렴한 의장으로 아이템을 맞춘 상태입니다!
보헤셋 + 활 정도 구매하면 좋을 것 같고 활의 가격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에 골드를 모아서 한 번에 사냥셋을 맞추면 될 것 같네요! 현 기준 50에르그 바펠이 약 5억 골드 정도 합니다. 디크보도 가격이 비슷한 것 같은데, 대신에 디크보는 매물이 많지는 않네요.
재미로 키워보는 남캐육성! 하지만, 아마 최애캐가 될 것 같네요. 솔직히 말하면 여캐 키우는 것보다 남캐키우는 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혼자 게임하는게 이나리 남캐는 길드도 들어서 사람들이랑 재밌게 즐기게 될 것 같습니다!
'판타지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비노기 블로그 디자인스킨 개편 (0) | 2020.05.01 |
---|---|
룬다 하드 세이렌던전을 돌아봤다. (0) | 2020.04.30 |
연어게임 마비노기 :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0) | 2020.04.29 |
마비노기 망겜 매크로 판치는 게임 (0) | 2020.03.05 |
마비노기 불법프로그램 경고쪽지 - GM아일서 (0) | 2020.02.29 |
마비노기 붕괴된 마력의 정수 알상하드 득! (0) | 2020.02.11 |
요즘 내가 마비노기를 즐기는 방법 (0) | 2020.02.11 |
블루밍이 너프되니까 마비노기가 살아났어요! (0) | 202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