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비노기를 했습니다. 마비노기를 그동안 안 했던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마비노기가 재미없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오히려 다른 게임들을 고루고루 하기도 했고 게임만 한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공부도 좀 했습니다. 이런저런 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오랜만입니다 :)
거의 몇 달만에 접속한 것 같은데, 그동안 게임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 이렇게 많이 변하다니, 정말 놀라워요. 그리고 사람들도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리 프리시즌이라도 그렇지,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 느낌입니다. 대신에 던바튼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대교 역 시즌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교역을 하러 다 밖으로 나갔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것들을 많이 하고 와서 그런지 마비노기 단축키가 여전히 어색합니다. 다시 적응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요. 대 교역 시대에 맞춰 저도 교역을 하고 있는데, 교역이다 보니까 오히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시간도 더 많아지는 것 같고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제가 원하는 게임 플레이가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이 많이 바꼈다보니까 이전과 다른 정보들도 많고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도 있어서 하나하나 확인을 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고요. 그리고 그 정보들을 토대로 효율적인 방법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것 역시도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양이 방대하더라고요. 그래도 이전보다 에린에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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