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를 많이 하진 않고 며칠에 한 번씩 몰아서 하면서 동시에 블로그에 글도 쓰고 있다. 사실 쓰고 싶은 주제는 많이 있는데, 예전과 달라진 점도 너무 많고 다시 조사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은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쓰려고 한다. 당분간은 아무래도 의장 등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될 것 같은데, 그리고 마비노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조금 더 시간 비중을 줄일까 하는 생각 중이다. 당연히 게임도 조금만 하게 될 거고, 그래도 이벤트 정도는 해두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마비노기 블로그
블로그 운영에 대해 사실 요즘 조금 고민이 많아졌다. 마비노기 블로그 뿐만 아니고, 전반적으로 게임 블로그라는 거 자체가 참 재밌고 즐거워야 하는데, 마비노기 게임이 그렇게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같은 시간에 글을 쓴다고 하면 다른 게임들보다 반응도 없고 혼자하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마비노기 자체도 혼자하고 있고 말이다.
뭐, 딱히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었던 건 아닌데, 조금 블로그를 예쁘게 운영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오랜만에 놀러온 에린은 여전히 뉴비가 즐기기엔 너무나 진입장벽이 높다. 마비노기가 정말 많이 변했지만,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자꾸만 놓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여전히 게임은 재밌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그 점은 좋은데 말이다.
마비노기 길드 이야기
최근에 길드에 가입했다가 다시 나오는 일이 있었는데, 당분간 길드는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부진한 접속률이다. 프리시즌 게임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비노기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사람들 조차도 접속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나도 내 나름대로 생각한 것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다 할 수 있을 때 까지 최대한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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