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일상 캐릭터 살찜, 왜?

    캐릭터가 살이 쪘다!

    뭔가 치마가 이상하다! 사실 며칠 전에 요리 수집한다고 가지고 있는 요리를 다 처먹긴 했지만 바로 다이어트 온천 가서 살을 뺏는데, 교역하다 보니까 어느새 살이 엄청 쪄있었다. 허벅지 위주로 살이 찐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입고 있는 매듭 장식 치파오는 허벅지에 살이 찌면 치마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살이 찌지 않았을 때의 의장은 매우 예쁜데, 살이 찌면 저렇게 치마 부분이 늘어난다. 아무래도 오래 된 의장일 수록 저런 부분이 문제가 되는 듯 싶다. 그래도 옷 자체는 정말 예뻐서 경매장에서 큰 맘 먹고 구매했다.

     

    왜 요즘, 게임을 많이 하는가?

    사실 요즘 트레이더를 전업으로 하면서 포지션에 진입했을 때 남은 시간이 조금 있다. (혹은 물렸다거나 …) 그래서 그 사이에 블로그를 하거나 다른 일을 받아서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등등 하는데, 특히 물렸을 때는 공부가 잘 될리가 없다. 물론, 아예 안하지는 않지만 킬링타임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내가 포지션에 진입할 때도, 익절을 할 때도 시간이 필요하다.

    가방 배치를 조금 바꾸니까 훨씬 살맛난다. 소지품 돋보기 기능이 추가되어 굳이 모든 가방을 열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데, 또 게임에 오로지 모든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기에 교역이나 생산 위주의 플레이를 하면서 다른 일과 병행하고 있다. 지금은 나무장작목공 스킬중급 나무장작으로 바꾸고 있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