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 물물교환 재료 중 하나인 밀가루, 오아시스 교역품인데 모든 수량을 교환하려면 밀가루가 최소 100개씩 필요하다. 즉, 밀가루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이번에 밀가루를 왕창 만들어두고 펫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쓰려고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밀가루를 만들어보자!
밀가루 만들기에 성공했다!
밀가루 1개를 만들기 위해선 밀 10개가 필요하다. 사실 채속 낫과 엔야 인형이 있기 때문에 밀은 정말 무제한으로 캘 수가 있어 큰 문제는 없지만, 밀가루 제분의 낮은 확률과 5분 마다 풍차를 돌려줘야 한다는 점, 그리고 자동으로 생산해야 한다는 점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알리사는 지금까지 풍차 돌릴 때 마다 받은 돈이 얼마나 될까?
사냥만 하기 귀찮거나 종종 생산 돌리고 다른 일을 동시에 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블로그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두는 시간으로도 활용하기가 좋다. 사실, 오늘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300릴을 돌았는데, 강철의 인챈트가 안나왔다.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이것만큼 단순한 게 없어서 당분간은 강철의 인챈트만 노리고 그림자 뺑이를 돌 것 같다.
강철의 인챈트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득템 및 확률 + 멸망전
내가 가지고 있는 채속낫, 내구도가 살짝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매우 쓸만하다. 수리비 감소 옵션이 있는 엔지니어의/동백나무 인챈트를 발랐고, 채집속도와 채집개수 듀얼옵션이다. 개조식이 살짝 아쉽기는 한데, 양털을 깎을 때도 꽤 유용하므로 2개 채집 가능 개조식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양털의 경우에는 내 펫으로 양털을 깎을 때, 이면을 보는 눈을 사용하게 될 경우 채집 속도보다 채집 개수가 더 빠르게 양털을 얻을 수 있는 느낌이다. 오히려, 양털 깎는 것 보다 낫을 수리하는게 훨씬 귀찮다.
이제는 튼튼한 주머니가 있어서 양털도 거의 무한으로 수급이 가능한데, 굵은 실 만드는 것도 귀찮지만, 최수붕 만드는 데 어려움이 없다. 에르그 재료는 한방에 해결 가능하다. 근데 최수붕 만들어서 파는 것 보다 그냥 고급 옷감이나 최고급 옷감 만들어서 파는게 더 나은 것 같은 느낌.
밀가루도 거의 6봉지 정도 채웠다. 이걸로 교역품 모두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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