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다 폈다, 접었다 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복귀해서 조금씩 하고 있다. 딱히 사고 싶은 의장이나 아이템은 없어서 은행에 골드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 중인데, 50 에르그 디블을 하나 구매하려고 골드를 조금 더 모으고 있다. 약 10억 정도 한다던데,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아마 다음 달에는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몇 개의 편의성 패치로 갓겜으로 태어난 마비노기
오랜만에 복귀한 만큼 각종 편의성 패치와 메인스트림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바로 알트 키를 눌러서 물건을 바로 판매하거나 은행이나 펫 가방에 바로 아이템을 옮길 수 있는 기능이었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왜 이제야 패치했는지 진짜 이해가 안 가지만, 덕분에 게임이 너무 재밌어졌다. 골드 모으는 것도 수월하고 쓸데없는 곳에서 시간을 쓰지 않을 수 있어서 정말 재밌어졌다.
그다음으로 정말 완벽주의, 심플 그 자체를 선호하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기능이 있었으니, 바로 [정렬] 기능이다. 가방의 정렬 기능인데, 정렬을 하고 나서 딜레이가 있다는 것이 좀 흠이지만, 그래도 정말 엄청나게 편하다.
특히, 정렬 기능을 통해서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모아 주다 보니까 시간제 아이템의 경우에는 모르고 판매하지도 않아서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정렬 기능 이후로 굳이 가방에 많은 아이템을 모아둘 필요도 없고 정렬 한 뒤에 따로 모아 두고 싶은 아이템은 펫 가방에 모아놓으면 정말 수월하다.
아직 메인스트림은 안했는데, 조금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넉넉히 플레이해보려고 한다. 아직, 그랜마나 승단해야 할게 많아서 그것부터 하고 있고 여러 가지로 챙길 수 있는 것들은 챙기려고 노력하는 중, 프리시즌에는 폭렙을 올릴 수 있어서 AP를 많이 챙길 수 있다. 딱히, AP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수련할 때 그냥 AP를 수련치에 박아 넣고 랭크 업하려고 많이 모아두는 중이다.
일도 병행하면서 해야하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지만, 게임하면서 이것저것 팁이라고 할만한 게 있으면 되도록 적어놓으려고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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