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임 이벤트 + 마비노기 스킬 수련치 3배 이벤트
온타임 이벤트와 함께 현재 마비노기에서 수련치 3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꽤 많은 시간동안 수련에 집중했습니다! 밀려있는 수련치들도 있고, 승단을 앞둔 스킬들도 있고 무엇보다 거의 대부분이 1랭크이지만, 마스터를 딸 엄두가 안났던 스킬들도 정말 많은 스킬들을 마스터했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체인 스킬탭에 승단을 해야하는 스킬 빼고 전부 완전 마스터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밀려있던 인술스킬 마스터하려고 피오드 중급에서 탐험레벨도 올리면서 수련했다가, 너무 안올라서 실리엔으로 넘어갔습니다.
역시, 몹이 넘쳐나는 실리엔입니다. 메테오 수련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피하면서 여러 스킬을 마스터했습니다. 메테오도 던지고, 이신화도 수련하고 정말 많이 수련을 했네요.
실리엔에서 몹 몰려있는 곳에 벚꽃 비화술 한방씩 날려주고! 뭔가 경험치도 별로 안주고, 딱히 좋은 아이템을 드랍하지는 않는데 뭔가 모를 쾌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스킬업 해야할게 너무 많은 본격 노가다 게임 마비노기.
왜 마비노기 스트리머가 인기가 없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뭔가 유튜브나 그런거 보면 일반사람들 중에서도 씹덕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다들 모르는 척, 아닌 척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입니다. 마비노기도 그냥 자유도 높은 재밌는 게임 중 하나일 뿐인데, 아무래도 오타쿠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이 하다보니까 씹덕게임이라는 이미지가 저절로 형성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디아블로 하면서 오타쿠 게임이라고 하진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오타쿠의 의미가 꼭 애니메이션이나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닌데, 역시 사람이란 자기가 편한대로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어쨌든 음악 관련 수련 중에 현혹의 연주도 수련했습니다. 현혹의 연주 마스터 고고! 다른 건 다 해도 보스급의 몬스터를 현혹한다 이 수련항목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온타임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스킬 수련 이벤트가 끝나면 전투경험치 + AP 2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부캐릭들 레벨업 해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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