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네임작 제작 과정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네임작 제작과정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네임작 제작과정

이번에 전해포도 많이 풀리고 굉장히 아이템을 많이 풀고 있으므로 부캐에 있는 에르그 카탈리스크를 옮겨오고자 서브로 사용할 무기를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직접 재료를 수급하는 것보다 경매장 구매가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재료는 경매장에서 구입하겠습니다.

하나하나 따진다면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릴 뿐더러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이나 그 외의 재료들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마력이 깃든 나무장작의 경우에는 힐웬도 제작해줘야 하므로 힐웬 광산을 양쪽으로 오가야만 합니다.

제작 재료 난이도

• 마력이 깃든 나무장작(난이도 하) : 실리엔 1개, 힐웬 1개, 중급 나무장작 1개
• 온전한 실리엔(난이도 하) : 실리엔 1개, 신비헌 허브가루 3개 또는 얼룩진 실리엔 결정
• 뮤턴트(난이도 중) : 돌연변이 토끼의 발 10개, 돌연변이 식물의 점액질 5개, 사스콰치의 심장 3개

그 외에 망가진 고리형 구조체, 봉인의 검은 금속,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은 그림자 미션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가장 많이 필요한 재료는 결국 실리엔과 돌연변이 토끼의 발입니다. 그 외의 재료들은 구하기 쉽습니다.

즉 대부분 제작 비용은 실리엔과 돌연변이 토끼의 발로부터 나옵니다.

네임작 제작을 위한 타이틀

사실 거의 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매직크래프트 타이틀과 유명한 타이틀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 경매장 시세

핵심 재료 -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

이런, 핵심 재료인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이 굉장히 비싸졌네요. 재료를 직접 구하는 것보다 더 싫은 게 손해 보면서 구입하는 것이므로 핵심 재료인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 재료를 먼저 직접 수급해보겠습니다. 먼저 다른 캐릭터에 있는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도 모두 챙겨 왔습니다.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은 대부분의 그림자 미션에서 나옵니다. 안 나오는 그림자 미션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가장 빨리 돌 수 있는 충돌이나 스나이퍼 참전,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중에서 선택해서 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돌 수 있는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을 위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1개를 제작하는데 5개의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이 필요하니, 확률적으로 4개 정도를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재 12개가 있으니까 나머지 8개를 더 구해보도록 할게요.

운이 좋다면 매우 비싼 강철의 인챈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드에서도 엘리트와 크게 차이 없이 잘 나옵니다. 물론 확률적으로 극악의 확률에 가깝기 때문에 운이 매우 좋아야 합니다. 저는 한 번 먹어봤습니다.

강철의 인챈트 상세정보
인챈트 명	강철의
구분 / 랭크	접미 7 랭크
효과	옷, 갑옷에 인챈트 가능 합성 랭크 1 이상일 때 4대 속성 연금술 대미지 6 ~ 10 증가 방호벽 랭크 1 이상일 때 방어 7 ~ 12 증가 라이프 드레인 랭크 1 이상일 때 보호 2 증가 충격 상쇄 발동시 방어 20 증가 충격 상쇄 발동시 마법 방어 10 증가 인챈트 장비를 전용으로 만듦
입수 정보	타라 그림자미션 -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보상(스크롤)

던전 한 번 도는 데 약 1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아습 세팅이 되어 있다면 아습 한 번만 날리면 알아서 다 죽습니다. 거의 자동이에요. 물론, 계속 신경 써주긴 해야 합니다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지금 6번째 돌고 있는 중인데, 막상 구하려니까 더럽게 안나오네요.
그냥 사는게 낫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바로 만들어봅니다. 다른 재료들도 직접 구해도 좋지만 일단 빨리 만들어보는게 중요하니까요.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제작

잊혀진 마법사의 보석이 부족합니다. 경매장에서 추가로 더 사려고 했더니 누가 쓸어갔네요.

아마 저처럼 직작하려고 하는 사람이 쓸어갔나봅니다. 덕분에 2개의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밖에 제작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2개 안에 네임작이 떠주면 오히려 좋을텐데, 한번 해봅시다!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네임작 완성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네임작 완성

헐, 한번에 풀옵 + 네임작이 떴습니다. 참고로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의 마법 공격력(#마공)은 12가 최대입니다. 이러면 또 인보포를 쓰는 것도 고민해봐야 겠네요. 잠깐 메테오 날릴 용도로 한거긴 한데, 이렇게 시작이 좋으면 기분은 좋아집니다.

내구도는 상당히 낮지만 플래티넘 망치를 쓰면 되고 메테오 용도기 때문에 내구도 소모가 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법을 위주로 플레이를 할거라면 내구도는 크게 고민해야 되는 스태프입니다. 일단, 네임작은 성공했습니다.

이제 에르그를 붙여봅시다. 에르그를 붙이기 전에 다른 인챈트나 다른 요소들을 추가해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딱히 그런 게 없어서 일단 바로 에르그를 붙일 예정입니다. 에르그와 동시에 직접 개조 및 특개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마공이 낮기 때문에 붉개작보다는 푸개작을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걸로 종결을 보거나 판매 할 용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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