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 티르 - 켈라항구 교역 루트 장점

    다른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교역!

    교역을 하면서 다른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항구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오히려 나에게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유로 작용한다는 점이 내겐 좋은 듯하다. 그리고 일단 배를 한 번 타면 어지간하면 두카트를 손해보지 않아서 그 점도 좋은 듯하다. 켈라에서 던바튼은 조금 애매한 것 같고, 던바튼에서 조금 더 넘어가 티르까지 가면 확실히 교역 점수도 빨리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카브에서 약탈단이 안뜨는 것도 좋은 점. 이리아 지역의 경우,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일류 약탈단이 더 잘 뜨는 느낌이다. 캐릭터 스펙이 쌔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야말로 털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탑승시간 및 출항시간

    물론, 이런 애매한 대기 탑승시간이 있으면 일단 배에 타야 안심이 된다. 단일 루트다보니까, 다른 것을 신경 쓸 필요 없이 티르코 네일에서 두카트 차익이 가장 많이 나는 품목을 고르는데, 계속해서 마을별 시세를 체크하고 있는데, 시간이 꽤 오래 지나지 않으면 갱신되지 않는 것 같다.

    갱신 주기가 1분이라고 되어 있지만, 내가 체감하기에는 적어도 5분 이상은 지나야 갱신이 되는 것 같단 말이지.

    카브에서 내려서 열심히 던바튼을 지나서, 티르코네일까지 약탈단을 잘 피해서 가야 한다. 티르코 네일을 가면서 약탈단을 아예 안 만날 수는 없는 것 같다. 어지간히 나와야지, 진짜 약탈단이 많아서 이 점은 조금 짜증 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