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다 하드 세이렌던전을 돌아봤다.

    룬다 하드 세이렌던전

    우연히 펫이 세이렌 통행증을 물어왔다. 바로 룬다던전으로 워프해서 하드모드로 깨기 위해 안쪽까지 들어갔다. 이렇게 시작된 룬다 하드 세이렌 던전, 과연 득템을 할 수 있을까?

     

    알고보니 4층까지 던전이었다. 이걸 언제 깨나 싶다. 가뜩이나 던전 길이도 길고, 뺑이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일 것 같고 가끔 통행증을 우연히 얻게 된다면 그나마 돌만한 던전, 하드모드 던전이지만 생각보다 데미지가 쌔지는 않다. 검은 배 쥐 체력이 많은 것 빼고는 그닥 어렵지 않다.

     

    이렇게 1층부터 4층까지 최대한 빨리 스킵하면서 왔다. 스매쉬로 크리티컬이 떠야만 가면을 얻을 수 있다 한다. 그러나, 자장가까지 불러서 재우고 때렸는데도 가면을 떨구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게 잘못된건가.

     

    결국

    스매시를 열심히 날려보았지만, 가면은 떨구지 않았다. 젠장! 그래도 아직 보상방이 있으니까, 보상방에서 뭐라도 나오겠지?

     

    룬다 보스러시 통행증이랑 물안개 비단만 얻었다. 득이라곤 없었던 룬다 하드 세이렌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