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프리시즌 시작 + 보통지령(ㅂㅌㅈㄹ)

    마비노기 프리시즌이 시작되고 열심히 마비노기를 하고 있다. 준종결 무기 하나 구입하려고 아끼고 아껴서 이제 조금만 있으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까지는 부캐릭도 키우면서 무통 녹이면서 새위엘 돌기도 하고 보통지렁이도 돌아주곤 하는데, 확실히 프리시즌이라서 수리비 무료가 크긴 크다. 사냥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맨 처음에 보통지령을 할 때는 솔직히 조금 쫄았다. 굳이 꼭 해야할까 싶어서 안하다가 한번 하기 시작하니까 매일 기르가쉬 보통지령과 하시딤 등 일일지령, 주간지령을 해주고 있다.

    신성경험치가 있어야 각종 신성스킬도 강화시킬 수 있고 특성 활성화도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지령 하기 전에 가이드 숙지하고 오라고 하는 글도 많이 찾아봤는데, 한번 해보고 나니 이렇게 쉬운데 왜 안했나 싶다. 역시 설레발은 참, 뭔가 싶다.

     

    보통지령 초행,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별거 없다. 쫄 필요도 없고 신성스킬은 방어(실드) 셀레(특수) 공격(저지) 이 세가지 스킬만 타이밍에 맞게 공격하면 되는데, 어차피 16인이라서 다른 사람들 하는거 보면서 하면 되고 처음이라서 용어가 굉장히 어색할텐데, 하다보면 다 익숙해지고 쉬워진다.

    어차피 대부분 연속공격 특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저지수련을 해야하는데 보통지령을 하다보면 저지 스킬 수련도 되고 디바인링크 스킬도 강화스킬 수 있기 때문에 꼭, 꼭 보통지령을 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16인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가끔 매너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어떤 게임이나 마찬가지다. 보통지령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는 사실 구글링을 조금만 해도 잘 나오기도 하고 도서관 카페에서도 정리해둔 글이 많다. 용어에 쫄지말고 일단 보통지령 껴서 가자.

     

    재미있는 프리시즌

    마비노기가 점점 더 재밌어지는 것 같다.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글 검색도 많아졌고 이번에 디렉터도 바껴서 기대가 크다. 장수게임이지만, 여전히 사람들도 많고 유난히 복귀하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