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돈벌이 커튼콜 인챈트, 강철의 인챈트 득템

    일하면서 게임도 하고 겸사겸사 득템도 하는 마비노기 판타지 라이프, 거의 하루에 500릴은 도는 것 같은 기분인데 안나오다가 한 번에 커튼콜 인챈트와 강철의 인챈트를 얻었습니다. 강철의 인챈트는 시세 변화가 조금 있는 추세라 가격이 저렴할 때도 많아서 판매 시기를 잘 정해야 합니다.

    커튼콜 인챈트는 비교적 저렴하고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경매장에서 적절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꽤 괜찮을 겁니다.

     

    커튼콜 인챈트

    핸들에 사용이 가능한 인챈트이며, 마리오네트 최대대미지 증가와 마리오네트 조종술 크리티컬을 크게 올려줍니다. 마리오네트 생명력도 꽤 많이 올려주는 알짜배기 인챈트죠. 다만, 인형사 인기가 그리 많진 않아서 연금술사 인챈트인 강철의 인챈트보다 수요가 적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커튼콜 인챈트는 경매장에 750만 골드에 올렸고 잘 판매가 되었습니다. 경매장에 올릴 때 등록 최저가가 450만이었는데 누가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렴하게 올려놨더군요. 사서 다시 되팔까 했지만 커튼콜 인챈트 자체가 잘 판매되는 인챈트는 아니기 때문에 되팔기는 안했습니다.

     

    강철의 인챈트

    커튼콜을 얻고 나서 다음 날! 강철의 인챈트를 얻었습니다. 전용 인챈트 스크롤이 뜨자마자 어느정도 직감을 했죠. 매번 물방울, 산들바람, 방직, 데들리와 같은 인챈트만 보다가 강철의 인챈트를 보니까 참 좋네요.

    강철의 인챈트는 4대 속성 연금술 대미지를 6에서 10까지 올려줍니다. 변동옵에다가 진짜 잘 안나오는 인챈트이며 수요 또한 많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따끈따끈한 강철의 인챈트를 경매장에 올렸습니다. 5,200만 골드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네요. 오늘의 미션이 걸리는 날에는 강철의 인챈트가 종종 풀려서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어지간하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많으니까요.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하드 미션에서도 나오는 인챈트로 무제한 던전 통행증이 필요없고 간단해서 룬상하알상하와 같이 자주 도는 던전입니다. 주로 아이스스피어로 도는데 양검파힛보다 클리어 타임은 떨어지지만 한번 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서 다른 일과 병행할 때는 주로 아이스스피어로 도는 편입니다.

    1릴당 플레이 타임은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걸립니다. 클리어 타임은 확실히 양검파힛이 정말 빠릅니다. 아이스스피어 플레이방식은 아습로장 끼고 아습 날린 후 위기탈출(위탈)을 써서 조금 편하게 도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골드도 많이 모이고 고급가죽, 최고급가죽, 나무판 등이 주요 수입원입니다.

    아라트의 결정이나 은괴도 소소하게 모이면 꽤 큰 골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