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러였던 나는, 부캐릭에 채속 낫을 끼고 [생활노기]로 돌아섰다. 그렇다. 스타더스트라는 말처럼, 나는 저 별의 먼지처럼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사냥러의 즐거움은 없다. 생활노기만이 답일 뿐이다! 굵은 실 자동생산 눌러놓고 다른 걸 하는 것이다. 마비노기는 더 이상 능동적인 게임이 아니라, 어항 속의 물고기를 키우는 것처럼 버튼 한 번만 눌러놓고 벨테인 기사단 임무, 피니 블루밍, 펫 탐험대 보내기 등으로 먹고사는 것이다.
[마비노기] 스타더스트 업데이트 프로모션 영상
이번 새 디렉터, 많이 기대했는데 하는 거 보니까 이전 디렉터와 별반 다를바 없어보인다. 조만간 탈출각을 잡던가 해야지. 스타더스트도 덕지덕지, 이펙트니, 모션이니 렉만 유발할 뿐. 보상도 쓰잘데기 없고 지루한 학회후원 퀘스트를 매일 해야하다니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다.
내가 한번 예언해보건데, 세공누락 사건처럼 제 2의 꼬접사태가 벌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마도카 자게만 봐도 사람들 반응이 어떤지 알겠지. 이젠 적극대응을 할 때가 된 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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