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대지의 심장이 뜯겨지고
흙으로 쌓은 장벽이 무너지니
무덤의 초승달은 빛을 잃는다.
II.
최후의 황금 드래곤이 비상을 준비하니
운명의 돌이 사라지고
그림자에 검은 태양은 사라지리라.
III.
대지의 틈에서, 그리고 첫 번째 도시에서
일찍이 보지 못한 암흑이 문이 열리리라.
칼날이 아닌 것에 상처 입은 병사들이
빛의 여신의 이름을 원망하리니.
IV.
명계로 떠난 이가 되살아오며
불운의 쌍둥이가 눈을 뜬다.
역병의 도시에 그림자가 드리우니
하늘의 별은 대지 위로 추락한다.
V.
티르 나노이가 종말을 고할 때,
빛의 여신은 다른 세계의 꿈에서 깨어나
이 세계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끝없는 싸움의 나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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