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길드 스샷 결혼식 참여

    마비노기 길드 스샷을 찍었다. 열심히 일을 하다가 간만에 접속하니까 길드챗으로 급하게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다. 단체샷은 키를 고정시키기 위해 특별히 임프 포션을 먹었다. 임프 포션을 먹으면 훨씬 귀여워진다. 아무튼 우리 길드에서 애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결혼을 했다.

    길드 스샷은 필리아에서 시작, 일단 달려가봤다.

     

    마비노기 길드 스샷

    아무래도 여러가지 임팩트나 키같은게 있어서 조금 통일을 했다. 나는 뭐, 템도 별로 없고 그래가지고, 그냥 임프포션만 먹어도 충분했다. 사실 길드원들이 더 많기는 한데, 갑작스럽게 모인거라서 다 모이진 못했다.

     

    이렇게 밤에도 찍어보고

     

    이렇게 낮에도 찍어보고

     

    뭐 누군가는 찍겠지 싶다.
    어쨌든 마비노기에서는 여기저기 농장에서도 스샷을 찍고
    이런 저런 콘텐츠가 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해봐도 좋을 듯 하다.

     

     

     

    마비노기 결혼

    나도 처음가봤는데, 마비노기에서는 필리아에서 결혼식이 가능하다.
    실제로 처음 보기도 했고 너무너무 신기했다.
    마비노기 좀 한지 오래됐는데, 이런거 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직접 결혼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절차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면 뭐 서약이나 반지같은 것을 주고 받나보다.

    대략 멘트 치면 반지에 새겨지는 듯 하다.

     

    당연히 트롤 짓도 가능하다. 결혼식이 맘에 들지 않다면 각종 변신을 통해서
    결혼식을 망칠 수도 있다. 시끄럽게 소리를 내거나 스킬을 쓸 수도 있다.

     

    결혼식이 끝나면 근처에 있는 아레나로 떠나서 신랑 신부를 뚜까팬다.

     

    커플은 정말 극혐하기 때문에 오늘 만을 기다렸다.

     

    할 수 있는 만큼 뚜까팼다.
    반신화도 쓰고 쓸 수 있는 스킬도 쓰고 다했다.
    파힛이 제일 쌘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