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마피아 팁과 규칙

    마피아 팁과 규칙
    마피아 팁과 규칙

     

    마비노기 마피아 팁과 규칙

    이하의 내용은 마피아의 본질에 가까운 순수한 머리싸움, 말싸움, 확률싸움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작성된 것이며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피아를 해봅시다! 마피아 게임은 숨어있는 마피아를 모두 찾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물론 마피아는 몰래 숨어서 마피아의 수가 시민 이상이 되면 이깁니다.

    시민 편에는 시민, 영매, 경찰, 변태, 의사가 있고 마피아편에는 마피아가 있습니다.

     

    게임 시작하기

    마피아 게임을 만들 때는 파티창을 눌러 미니게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이 창을 이용해 파티이름과 인원제한(6~16명).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피아의 수는 마피아 하는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총 참가자수 6~7 : 마피아 1명
    • 총 참가자수 8~9 : 마피아 2명
    • 총 참가자수 10~12 : 마피아 3명
    • 총 참가자수 13~15 : 마피아 4명
    • 총 참가자수 16 : 마피아 5명

    참가자 수를 정하신후 파티생성을 누르시면 마피아 설정이 뜨는데, 이를 이용하여 경찰, 변태, 영매, 의사의 생성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선택을 한 후 시작하는 게 기본적입니다. 경찰. 변태. 영매. 의사는 각각 1명씩만 배정됩니다.

    마피아를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직업및 시간에서는 나의 직업과 낮, 밤, 직업시간이 표시됩니다.

    낮시간

    • 15분 - 투표(20초) - 찬성반대(20초) - 반대일 경우 - 15분

    밤시간

    • 마피아 : 2분
    • 경찰 : 15초
    • 영매 : 15초
    • 의사 : 15초
    • 변태 : 15초

    그리고 각각의 직업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위 공식 설정 외 알아야 될 게 있다면 경찰은 시민 편은 시민 마피아는 마피아라고 나오고 변태일 경우 '변태'로 나옵니다. 영매는 죽은 사람의 직업을 '정확'하게 밝혀냅니다. 시민, 경찰, 마피아, 변태, 의사 변태는 다른 사람의 옷을 벗기거나 머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마피아, 경찰, 영매, 변태 모두 밤에 아무도 선택하지 않으면 턴을 넘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직업은 변태 외에는 없습니다. 다른 직업은 선택하는 게 이득입니다.

    상태창은 플레이어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 죽은 사람은 탈락
    • 투표 요청을 한 사람은 투표 요청
    • 투표 요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정상
    • 로그오프 한 사람은 로그오프

    보통은 투표 요청하지 않은 사람을 찾을 때 씁니다.

    채팅창은 마피아 채팅창과 관전자 채팅창으로 되어있고 마피아 채팅창은 마피아만 쓸 수 있고 관전자 채팅창은 죽은사람과 관전자만 쓸수 있습니다. 마피아 채팅창은 밤이 되어 마피아 시간(2분)이 되면 열리는데 특이하게도 죽어있는 마피아도 이 시간을 이용하여 글을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어있는 마피아의 글은 죽어있는 마피아만 볼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마피아는 살아있는 마피아의 글'만' 볼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관전자 채팅을 볼수 없습니다. 메세지 로그는 살아있는 사람만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모두 관전창을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죽은사람도 메세지 로그창을 계속 볼수 있습니다.

    투표 기록은 각각의 일수에 누가 누구를 투표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은 사람은 투표 불가능으로 표시되고 아무도 찍지 않았거나 선택하지 않고 투표를 한경우 랜덤 하게 투표가 됩니다. 기록은 일차가 진행될수록 계속 쌓이는데 이를 이용하는 것 또한 마피아의 재미입니다.

     

    게임 팁

    시민 편을 위한 팁

    a. 기본

    시민들이 가진 최대의 무기는 "진실을 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임 도중 언제라도 시민 편 모두가 자기 직업을 사실대로 밝히면 겹치면 직업과 그들의 발언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게임을 비교적 쉽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가령 11명이 게임을 진행하여 마피아가 3명인 상황에서 게임 시작 직후 모든 시민 편이 자기 직업을 솔직하게 밝힌 결과

    경찰 2, 영매 2, 의사 2, 시민 4, 변태 1이라고 한다면 경찰 영매 의사를 제외한 5명은 무조건 확실한 시민이 됩니다.

    이 경우 시민의 승률이 극도로 높아지며 사실상 마피아는 반드시 패배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날 직업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사실상 실현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범하게 진행되어 시민 편과 마피아의 외줄 타기가 시작되는 경우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가급적 다른 직업을 사칭하지 마세요. 사칭하더라도 후에 이를 밝히고 자신이 무엇을 노렸는지, 얻은 것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멍청한 시민 (똘시)으로 취급받을 것이며 이는 시민의 승률을 크게 낮춥니다. 항상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돌아가는 상황에 주목하세요.

    할 일이 없다고 잠수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시민은 같은 시민 편에게도, 마피아에게도 골라잡기 쉬운 투표-처형 대상이 됩니다.

    b. 외줄 타기

    현재 남은 인원이 (게임 시작할 때 마피아 수-죽은 것이 확실한 마피아 수) ×2+2 인 상황이 되면, 낮의 투표로 시민을 처형할 경우 밤의 마피아 공격으로 시민이 사망하는 순간 시민과 마피아가 동수가 되어 마피아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6, 8, 10인이 게임할 때 혹은 경찰의 정확한 수사 (스캔)로 2일 차에서 마피아를 처형시키는 경우를 제외하면 3일 차부터 이런 상황이 시작됩니다.

    이 상황에서까지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그 게임 내에선 더 이상 직업을 공개할 기회가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별다른 추리 근거가 없는 경우 상황 증거만으로 마피아를 찾아야 하며 직업을 공개하지 않고 시민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마피아를 골라낼 확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웬만하면, 이 상황이 되면 그냥 직업을 솔직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적어도 50% 이상의 확률로 마피아를 골라낼 수 있게 됩니다. 6, 8, 10인이 게임을 하는 경우 2일 차부터 이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민에게 불리합니다.

    c. 맞지 처리

    서로 같은 직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2명 나올 경우 직업에 따라 맞경, 맞의, 맞여으로 부르는 맞지 상태가 됩니다. 마피아 쪽에서 자신의 직업을 사칭한다면 상황 제쳐두고 자신이 진짜 직업이라고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거듭 강조하듯, 진실을 말하는 것이 시민 편의 무기입니다. 기본적으로 맞직은 외줄타기 상황이 오기 전까지 모두 살려두되 하나가 밤에 죽으면 다른 하나는 높은 확률로 마피아가 되므로 바로 처형하면 됩니다.

    따라서 마피아가 실수하지 않는다면, 맞직 중 어느 쪽도 밤에 마피아의 공격을 받을 염려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피아인 게 확실하지 않은 하나를 낮에 처형하는 경우 다음 낮에 바로 다른 하나도 처형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마피아 하나를 제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맞직 중 마피아에서 나온 가짜 직업 (가직)인 게 확실한 경우 대세가 시민 편으로 크게 기울게 되겠죠.

    d. 경찰

    만약 자신이 경찰인데 마피아 쪽에서 먼저 경찰이라고 주장하고 나선다면, 웬만하면 자신도 바로 경찰이라고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맞경을 수사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은 작전입니다. 자신이 진짜 경찰이라면 상대 경찰은 하드 트롤러 시민이 아닌 이상 마피아일 것이며, 서로에 대한 수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수사하되 가끔 상대 경찰이 수사했던 사람을 수사하세요.

    두 경찰 모두에게 시민이라고 확인받는다면 그 사람은 확시가 되어 직업 공개에서 무조건 진짜 직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이후 투표에서 마피아를 골라낼 확률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e. 의사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치료 (자힐) 합니다. 경찰이 1명만 있는 상황이라면 그 경찰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경이 나온 상황이라면 그냥 자힐을 하면 됩니다. 어차피 두 경찰 모두 밤에 총을 맞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치료에 성공할 경우 (화타, 명의) 누구 치료에 성공했는지 반드시 기억해 두세요. 이를 밝힐 경우 그 사람은 높은 확률로 확시가 되며, 이후 투표에서 마피아를 골라낼 확률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f. 영매

    영매 결과 죽은 사람이 의사가 아니라면 이를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재 자신이 경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1명인 상황인데 경찰이 죽은 것을 알아냈을 경우 최대한 빠르게 이를 알려야 합니다. 진짜 경찰이 죽고 마피아에서 나온 가짜 경찰이 손쉽게 판을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직업이 바로 영매입니다.

    경찰이 1명 나온 상황에서 죽은 사람 중에 의사가 있는 것을 알게 될 경우,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밝히는 경우 경찰이 마피아에게 공격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마피아 편에서 가짜 의사가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밝혀야겠지요.

    g. 변태

    원하는 시점에 자신이 변태임을 밝히고 누구 옷을 바꾸겠다 선언하고 밤에 바꾸는 것으로 확시가 됩니다. 변태는 경찰이 수사했을 때 변태라고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마피아에게 있어 계륵 같은 존재로 쏘자니 주요 직업인 경찰 의사 영매를 죽일 확률이 없어지게 되고 쏘지 않자니 확시라 투표에서 마피아들이 불리해진다는 변태만의 입장을 적극 활용하세요.

     

    마피아 편을 위한 팁

    a. 기본

    적극적으로 가직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피아가 가직을 나서지 않는다면, 운이 좋아서 경찰과 영매를 빠르게 죽이는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높은 확률로 마피아가 패배합니다. 설령 운이 좋아서 경찰과 영매를 빠르게 잡았다 하더라도 유리할 것이 없는 난전이 될 뿐입니다.

    최상의 상황은 운이 좋아 진짜 직업을 빠르게 잡았으며 가짜 직업까지 나가는 경우입니다.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아주 손쉽게 판을 장악하고 마피아가 승리하게 됩니다. 가짜 경찰 (가경), 가짜 영매 (가영)를 모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경만 나가는 경우 영매에 의해 손쉽게 가경인 게 들켜 처형당하게 됩니다.

    b. 연기

    위의 시민을 위한 팁들은 가직을 위한 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메서드 연기로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세요.

    c. 투표

    투표가 공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나치게 표를 받지 않는 사람은 마피아로 의심받게 됩니다. 가끔씩 동료 마피아들을 첫 투표에서 지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몰표를 날려야 할 상황을 놓치지 마세요. 외줄 타기 상황에서 모든 시민들이 혼란에 빠져있고 첫 투표가 부결되어 바로 누군가를 처형하는 두 번째 투표 상황이 바로 마피아들이 시민 편에게 몰표를 날려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마피아들끼리만 알 수 있는 몰표 암호를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d. 팀킬

    팀킬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마피아는 하나가 잡힐 때마다 시민 편을 최소 둘, 승리를 위해서라면 셋을 잡아야 합니다. 팀킬은 마피아에게 주어진 밤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행동이며 마피아팀의 전력을 깎아 승리 조건에서도 멀어지고 이후 투표에서도 불리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 팀킬로 시민 편 둘 이상을 낮에 확실하게 처형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팀킬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로, 의사가 가경을 치료할 것을 염두에 두고 가경으로 나선 마피아에게 팀킬을 시도, 화타를 띄워 가경에 대한 신뢰도를 대폭 높이는 도박적인 전략이 존재합니다.

     

    게임 규칙

    기본적으로 마피아를 공평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켜주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죽은 사람과의 대화 금지.

    외부 통신기기를 이용한 대화. 스켈레톤의 몸짓을 이용한 대화 모두를 의미합니다. 이미 죽어있는 사람을 이용해서 힌트를 얻거나 하는 행위는 마피아 본질적인 게임을 훼손시킵니다.

    1. 죽기 전 채팅창을 열어 힌트를 주는 행위

    마피아에 버그가 있는데 밤 시간에 단축키를 이용해 채팅창을 열어 힌트를 주고 죽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진짜경찰이 이번밤에 죽게 됐는데 마피아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채팅로그가 떠서 죽기 전에 누군가 마피아인지 확인하고 채팅창을 열어 "XXX가 마피아!!"라고 말하고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찰, 영매 등이 이러한 행위를 할 경우 높은 확률로 마피아 1명과 같이 죽게 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시민과 마피아 각각 50%의 승리확률을 가지는 룰에서 지극히 시민이 유리한 버그이며 모두가 논리적으로 게임을 했다는 가정하에 마피아가 이 길 확률을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경찰과 영매의 죽는 밤에 채팅창을 열어 힌트를 남기고 죽는 행위를 버그이며 비매너 행위입니다.

    1. 다중 클라이언트

    마비의 다중클라이언트가 불법이냐 아니냐에 관계없이 마피아에 다중클라이언트를 이용해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가지고 들어오는 행위 금지. 마피아는 확률싸움이며 머리싸움입니다. 서로 머리싸움을 하다가 좀 더 머리를 잘 굴리고 운이 좋은 쪽이 이기게 되는데

    다중 클라이언트를 이용할 경우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대신하기 때문에 다중 클라이언트를 이용한 사람 맘대로 게임을 지배할 수 있고 마피아 시민 편 둘 다 모두 걸렸을 경우 자기가 이기고 싶은 쪽을 정해서 게임을 승리시킬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득도 없는 마피아에서 굳이 다중클라이언트를 이용하여 이기는 행위는 마피아를 즐기는 모든 유저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입니다.

    1. 밤의 턴을 이용해서 상대를 유추하는 행위.

    마피아의 승률과 시민의 승률이 50:50이라고 했지만 이는 마피아가 모든 힘을 다해서 맞경찰을 하고 맞영매를 해서 시민들이 혼란스러울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마비노기에서는 간혹 게임 시스템을 이용해서 상대를 마피아라고 가정하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맞경찰이 나왔을 경우 경찰 하나를 빠르게 죽인 후 "이번 경찰턴에 10초 넘기기 전에 빠르게 탐색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행위.

    이러한 경우 경찰 턴이 빠르게 넘어가면 남아있는 경찰은 아무런 증거가 없음에도 시스템적 이득을 취해 100% 경찰임을 확증받습니다. 또는 맞직업에서 자신이 먼저 선택되었을 경우 "저 찍으시면 바로 로그오프함. 직업시간 보세요" 같은 행위 또한 포함됩니다. 이러한 경우 맞직업이 죽고 남아있는 직업의 밤턴에 천천히 시간이 흘러 종료되었을 경우 남아 있는 직업은 100% 마피아임을 의심받게 됩니다.

    두 경우 모두 시스템적으로 잘못 만들어져 마피아가 피해를 보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특수직업이 초가 대략 3-4초 남아있을 때 클릭하면 아무것도 안 찍었을 때와 비슷하게 턴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상대편이 진짜 직업인지 가짜 경찰인지 유추할 경우 2번의 경우처럼 마피아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난 후 초를 아예 보지 않는 행위는 힘들지만 아예 이것을 근거 삼아서 마피아와 특별직업을 확증하는 행위는
    기본적인 마피아 게임과 상반되는 행동입니다.

    4번의 행위가 가장 자주 마피아 판에서 등장하는데 제가 시민 일경우 이를 이용해 게임을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첫 번째 판에 투표를 시작하기 전에 경찰이 나와달라고 합니다. 시민 편 경찰이 나왔는데 마피아편 경찰이 안 나왔다?

    • 시민 승입니다. 바로 맡겨야 대응이 아니면 끝까지 나오기 힘든데 부드럽게 시민승이 이어집니다.

    시민 경찰이 나와 마피아 경찰이 맞대응을 했다. 그럼 바로 머리 쓸 필요 없이 하나씩 달면 됩니다. 머리 쓰기 귀찮으니 ㄱㄴㄷ 순으로 합시다.

    ㄱ 경찰과 ㄴ 경찰이 있으면 ㄱ 경찰 몰표 투표를 합니다.

    이후 밤이 되기 전 ㄴ 경찰에게 타이머가 10초가 되기 전에 탐색을 해달라고 하고 만약 그턴에 죽을 수 있으니 자기 밤턴에 마피아나 시민 탐색한 걸 채팅창에 써달라고 합니다.

    • 시민 승입니다. 50% 확률로 마피아만 죽일 수 있고, 가령 경찰이 밤에 죽더라도 누구 하나가 시민인지 마피아 인지 말하고 죽어서 덤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찰이 모두 죽거나 진경만 살아남은 상태에서 영매가 나오면 타이머를 또 요구합니다. 맞형매 나오면 경찰처럼 진행합니다.
    의사가 나와도 타이머를 요구하고 변태는 쉽게 옷이나 바꿔달라고 합니다.

    전혀 머리 쓸 필요가 없습니다. ㄱㄴㄷ 만 기억하세요. 그냥 이름 빠른 순 달아버리고 타이머나 보세요. 그리고 라면을 드시던 과자를 드시던 옆에 무한도전이나 재방 보면서 빨리 투표하라고 닦달하면 끝입니다.

    4번을 이용한 마피아는 머리싸움이 아니라 핸드폰 자동사냥 게임과 비슷합니다.

    1. 트롤링 행위

    트롤링 행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편이 아닌 상대편을 도와주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직업은 경찰인데 투표가 되어 죽는 순간에도 계속 자신을 시민이라고 하다가 죽는 행동.

    • 진짜 영매와 가짜 영매가 나와있는 순간에 자신도 영매라고 하고 죽는 행동.
    • 시민이 마피아라고 말하고 죽는 행동.
    • 마피아가 마피아라고 말하고 그냥 죽는 행동 등을 말합니다.

    자신의 편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이득이 되지 않는 행위를 트롤링 행위라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열심히 머리싸움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며 마피아 본질적인 재미를 떨어뜨리는 행동입니다.

    마피아 게임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승률을 가정하에 서로 간 모함하고 시민을 설득하며 머리싸움을 재미로 하는 거지 '내가 시민 편이니까 무조껀 시민편이 이기게 버그를 써서 이기겠어!' 같은 마음가짐으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만약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시스템적 미비와 버그를 이용하여 마피아를 이용한다면 마피아는 극히 불리한 게임을 진행하게 되어 대부분의 마피아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마피아인걸 밝히고 다음게임을 준비할 테고 이러한 상황은 시민조차 매우 재미없는 상황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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