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하이드는 개사기(feat. 이멘마하 거미줄농장) 이멘마하 거미줄농장 점검 전에 잠깐 거미줄을 모으는 중이다. 본캐도 거의 올 1랭크가 다되가고 오늘은 부캐 스킬도 올리고 그랜마도 딸겸, 겸사겸사 조금 신경을 써줬다. 일이랑 게임이랑 밸런스 맞추는 것이 쉽지가 않다. 게임도 진득하게 하고 싶은데, 이제는 그럴 상황도 안되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그래서 게임 플레이패턴을 보면 중간중간 짬내서 하는 것 같다. 심지어 루돌프가 있으면 딜레이없이 하이드를 쓸 수 있다. 그래서 치고빠지기 식으로 누렙이 낮아도 몽라 클리어하는 영상도 볼 수 있는데, 새삼 인간하다가 엘프하면 이벤트든 뭐든 하이드로 매우 쉽게 클리어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요즘 딱히, 인간이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은데 체인 아래 모두가 평등하고 너클노기가 된 이상, 이번에 마비노기 디렉..
마비노기 프리시즌 아니면 재미가 없는 마비노기 프리시즌의 맛 프리시즌의 달콤한 맛을 봐서 그런걸까, 시즌이 지나면 재미가 없다. 이것도 큰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벤트도 다 못채우고 그냥 게임을 꺼버렸다. 하루종일 게임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어쩌면 다른 게임이 더 재밌어지는 그 시점에 나는 이 게임을 접게 되는듯 하다. 게임 내에서 골드도 꽤 많이 모았다. 물론, 아직 종결템을 구매하기엔 다소 아쉬운 정도지만 게임을 열심히 하면 종결템 정도는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이벤트 아이템을 팔고, 의장템을 팔고 그렇게 종결을 하나씩 맞춰가면 분명 게임이 더 재밌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지루하다. 이건 정말 문제다. 그리고 미친듯한 수리비는 사냥하는 재미를 반감시킨다. 득이 있어도 수리비때문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이런 ..
마비노기 新 마비노기 타임즈(New Mabinogi Times) 마비노기는 정말 오래된 게임이다. 여전히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다른 게임과는 다른 분위기의 게임으로 단순히 전투를 반복하는 게임이 아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게임이기도 하다. 新 마비노기 타임즈 마비노기 외에도 여러 종류의 게임을 즐기지만, 마비노기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의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동안 운영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방대한 스토리와 데이터가 쌓여있어, 이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마치 명작소설을 한 편 읽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러 사건 사고가 많은 게임이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이기도 하다. 또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나이대가 높아서 꽤나 성숙한 문화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주로 게임과 관련된 정보들은 ..
마비노기 마비노기 블로그 개편안내 돌아온 밀레시안, 마비노기 블로그 개편안내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마비노기 프리시즌이 끝나고 당분간 이벤트와 석상을 겸하면서 마비노기의 다양한 팁들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업데이트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 아닌 예상을 합니다! 게임보다 아마 블로그 쓰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질 것 같아요. (어느덧 본캐릭의 이보나는 만렙을 찍고, 부캐릭도 서서히 평판작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이게 바로 잠수노기의 힘이겠죠.) 원래는 상반기에 한번 마비노기를 접었었는데요. 접고 다시 돌아오니까 각종 편의성 패치랑 프리시즌을 활발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프리시즌 기간 동안에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특히 레이드 타임에는 좋은 컴퓨터인데도 불구하고 화이트 드래곤 렉이 장난이 아니게 밀리더라고요..
마비노기 모험가의 인장, 어디에다 쓸까? 모험가의 인장이 쌓이고 있다. 모험가의 인장으로 잘 팔리는 아이템을 사서 되팔아 골드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의장용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챈트는 그나마 망각정도가 쓸만한데, 어차피 구매해도 바를 곳도 없고 예전처럼 날선 이벤트를 하는 것도 아니다. 토요일에는 의장아이템을 팔고 일요일에는 스킬 수련인장을 판다. 마기그래피때문에 스킬 수련인장을 구매하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거라면 샤이에게 보안인장으로 우연히 얻게 되는 스킬 수련인장을 노리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 그럼 토요일날에 의장아이템을 구매한다면 로열 나이트 세트와 저스티스 세트인데, 다른 파츠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의장인 로열 나이트 아머(350개)와 저스티스 수트(450개)이 있다. 로열 나이트 아머는 성능..
마비노기 연어게임 마비노기, 갓겜이 되다. 접었다 폈다, 접었다 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복귀해서 조금씩 하고 있다. 딱히 사고 싶은 의장이나 아이템은 없어서 은행에 골드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 중인데, 50 에르그 디블을 하나 구매하려고 골드를 조금 더 모으고 있다. 약 10억 정도 한다던데,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아마 다음 달에는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몇 개의 편의성 패치로 갓겜으로 태어난 마비노기 오랜만에 복귀한 만큼 각종 편의성 패치와 메인스트림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바로 알트 키를 눌러서 물건을 바로 판매하거나 은행이나 펫 가방에 바로 아이템을 옮길 수 있는 기능이었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왜 이제야 패치했는지 진짜 이해가 안 가지만, 덕분에 게임이 너무 재밌어졌다. 골드 모..
마비노기 온타임 이벤트 + 마비노기 스킬 수련치 3배 이벤트 온타임 이벤트 + 마비노기 스킬 수련치 3배 이벤트 온타임 이벤트와 함께 현재 마비노기에서 수련치 3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꽤 많은 시간동안 수련에 집중했습니다! 밀려있는 수련치들도 있고, 승단을 앞둔 스킬들도 있고 무엇보다 거의 대부분이 1랭크이지만, 마스터를 딸 엄두가 안났던 스킬들도 정말 많은 스킬들을 마스터했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체인 스킬탭에 승단을 해야하는 스킬 빼고 전부 완전 마스터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밀려있던 인술스킬 마스터하려고 피오드 중급에서 탐험레벨도 올리면서 수련했다가, 너무 안올라서 실리엔으로 넘어갔습니다. 역시, 몹이 넘쳐나는 실리엔입니다. 메테오 수련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피하면서 여러 스킬을 마스터했습니다. 메테오도 던지고, 이신화도 수련하고 정..
마비노기 마비노기 블로그 디자인스킨 개편 마비노기 블로그를 개편하다 오랜만에 열심히 블로그 디자인을 했는데, 나름대로 역대급 예쁘고 마음에 들게 디자인 한 것 같다. 블로그 하면서 이것저것 꿀팁 적기는 하는데, 나도 역시 초보고 마비노기에서 할 게 너무나도 많아가지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글은 뻘글이고 별거 없는 글임, 그냥 새벽에 뭐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악기연주 돌려놓고 잠깐 쓴다. 유튭 보면서 하는데, 마비노기는 그냥 뭐랄까 천천히 즐기기는 좋은 게임인데 열심히 하면 할수록 뭔가 지치는 게임이다. 질리는 게임보다 지치는 게임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은게 하면 할 수록 해야할 것들이 산더미라서 컨텐츠가 너무 많아도 문제인 것 같은 그런 느낌의 게임이다. 그만큼 자유도가 높기는 한데, 자유도가 높은 만큼 게임 내 밸런스가 잘 안맞는 ..
마비노기 룬다 하드 세이렌던전을 돌아봤다. 룬다 하드 세이렌던전 우연히 펫이 세이렌 통행증을 물어왔다. 바로 룬다던전으로 워프해서 하드모드로 깨기 위해 안쪽까지 들어갔다. 이렇게 시작된 룬다 하드 세이렌 던전, 과연 득템을 할 수 있을까? 알고보니 4층까지 던전이었다. 이걸 언제 깨나 싶다. 가뜩이나 던전 길이도 길고, 뺑이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일 것 같고 가끔 통행증을 우연히 얻게 된다면 그나마 돌만한 던전, 하드모드 던전이지만 생각보다 데미지가 쌔지는 않다. 검은 배 쥐 체력이 많은 것 빼고는 그닥 어렵지 않다. 이렇게 1층부터 4층까지 최대한 빨리 스킵하면서 왔다. 스매쉬로 크리티컬이 떠야만 가면을 얻을 수 있다 한다. 그러나, 자장가까지 불러서 재우고 때렸는데도 가면을 떨구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게 잘못된건가. 결국 스매시를 열심히 날..
마비노기 연어게임 마비노기 :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연어게임 마비노기 :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사실 복귀라고 할게 아닌게, 물론 조금 시간이 지나 다시 오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변한 건 없고, 확실히 유저수는 줄어도 너무 줄었더라고요. 정말 사람 보는게 힘들 정도로 거의 친목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던바튼에도 사람이 많이 줄었고 거뿔 불어도 같이 던전 모집하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거의 이러다가 콘솔 하는 느낌으로 게임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블루밍 역시나 오늘도 블루밍입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 업데이트했습니다. 위에 글 쓰다가 하루종일 스킨 디자인 편집했네요. 아마 예전이랑은 다르게 급하게 플레이하지 않고 차근차근 여유있게 즐길 것 같네요. 마비노기만큼 길게 즐기기 좋은 게임은 또 없는듯, 매일매일 뭘 해..
마비노기 마비노기 망겜 매크로 판치는 게임 마비노기 망겜 나름대로 재밌게 했던 마비노기! 망겜(?) 당분간은 휴방으로 돌아섭니다. 프리시즌도 끝나고, 이번 이벤트도 형편없고 거의 석상으로만 마비노기 게임을 할 것 같아서 당분간 컨텐츠(?)가 없을 예정입니다. 그나마 있는 의장 물론 캡쳐해서 올리는 재미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무래도 망해가는 게임 볼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당분간은 다른 게임으로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뵙게 될 것 같아요. 지금 겨우 생명유지하는 망겜 마비노기, 추억이 많은 게임이지만 정말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던전 같이 돌고싶어도 같이 돌 사람도 없고 다클라 아니면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도 어려운 마비노기에, 거의 콘솔게임 하는 기분으로 그나마 했는데, 이럴거면 그냥 콘솔게임, 스팀게임으로 넘어가는게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생..
마비노기 마비노기 남캐 육성 마비노기 남캐 육성 드디어, 남캐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비노기 한 지는 얼마 안되었는데요. 이제 할 거 거의 다 한 것 같고 최종컨텐츠는 사냥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사냥을 하더라도 그만한 투자할 가치가 없어서 마비노기에 석상러라 하는 그 컨텐츠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남캐를 석상으로 할거는 아니고, 인간 캐릭이 있기는 하지만 이 캐릭은 엘궁(엘프 궁수)용으로 키우고 싶어요. 언젠가는 엘프가 떡상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으로 조금씩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벤트기간이 아니라서 어설프게 시간낭비하면서 추억담을 깨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그래도 마비노기에서는 이벤트를 종종 자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에 한번에 몰아서 키울 생각입니다! 대신에 키울 때, 한번에 수월하게 키울 수..
마비노기 마비노기 불법프로그램 경고쪽지 - GM아일서 마비노기 불법프로그램 경고쪽지 - GM아일서 불법프로그램 경고 쪽지가 왔습니다. 제가 사용한 프로그램은 염색도우미 뿐인데 말이죠. 아니면 마비노기 하면서 알캡쳐로 스크린샷 찍거나 하는 것 뿐인데 경고쪽지라니요? 마비노기 정이 뚝 떨어집니다. 만약에, 마비노기 영구정지가 되면 마비노기를 그만두게 될 것 같습니다. 운영진들의 갑질과 막장운영에 솔직히 지쳤습니다. 안그래도 요즘은 마비노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접속도 잘 하지 않고, 접속하더라도 이보나 평판이나 올리려고 악기연주나 하고 노는데 말이죠. 만약에 악기연주 하는 것을 누군가가 불법프로그램으로 의심하고 신고를 한 것이라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이렇게 경고쪽지를 보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마비노기 운..
마비노기 마비노기 붕괴된 마력의 정수 알상하드 득! 붕괴된 마력의 정수 통행증 있으면 알상하나 룬상하 종종 돌고 있는데, 이번에 알상하 돌다가 붕마정을 먹었다. 라바고치 하나가 부족해서 상자 하나를 못열었는데, 붕마정이 나오는 바람에 부캐로 열쇠 수급하지 않고 그냥 나왔다. 만약에, 알상하를 돌다가 라바고치가 부족해서 실열쇠를 못만든다면 로그오프로 해서 채널 밖으로 나온 다음에 부캐릭으로 떨굼식 라바고치를 경매장에서 사서 바로 발 아래에다가 떨궈주면 줍고 던전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나도 처음에 이거 몰라서 그동안 못열고 버린 상자가 얼마나 많나 싶다. 거기에 붕마정이 몇 개가 더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알상하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득템이다. 현재 시세로는 위 가격정도고, 떨어질 때도 있고 오를 때도 있는데, 일단은 팔려야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알상..
마비노기 요즘 내가 마비노기를 즐기는 방법 요즘 내가 마비노기를 즐기는 방법 사실 거의 만렙에 가까워지고 모든 스킬 1랭을 향해 간다. AP도 넉넉히 모았고, 본캐릭의 경우에는 아이템을 제외한 내가 원하는 요소들은 거의 채워놓은 것 같다. 어차피 종결 컨텐츠를 즐기려고 마비노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 요즘에는 거의 블로그때문에 마비노기를 한다고 생각하는게 맞겠다. 그만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쓰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정보들이나 아이템들이 나오면 직접 사서 사용해보기도 하고 그런 재미로 마비노기를 하고 있다. 부캐릭을 키우면서 요즘 느끼는 것은 엘프가 정말 빠르고 좋구나 정도다. 기본 속도가 이렇게 빠른데 이동속도 셋팅 해놓으면 얼마나 게임이 스피드하고 빠를까 싶다. 컨트롤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
마비노기 블루밍이 너프되니까 마비노기가 살아났어요! 블루밍이 너프되니까 마비노기가 살아났어요! 하지만, 블루밍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접어서 슬퍼요. 라는 말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흔들렸어요. 꾸미는 맛도 있고 마비노기에서 생각보다 재밌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계속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요즘 재밌는 게임 많이 있잖아요. 다만, 마비노기와 같은 감성게임을 찾기는 힘들고, 저도 마비노기보다 더 재밌는 게임이 나온다면 바로 갈아탈 생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복귀하는 사람이 많은 「연어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운영이 개선이 되면 여러모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확률도 다른 게임보다 높아요. 심지어 한 번에 너프를 한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피니 펫 호루라기 교환 횟수를 30개로 제한한 1차 너프패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