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복수의 서, 제 2권(원서)(Book of the revenge, volume II / original) XX XXXX XXX X X XX XXX X X XXXX XXX XXX XX X X XXX. XX XXXX XXXX X XXX XXX XXX XXX. XX XXX XXX XXX XXXX XXX. XXXX XXX XX XXXX XXX XXX XXX. XX XXXXX XXXXX. XXXX XXX X XX XXX XX XXX XXX XXX XXXXXX. XXX XXX XXX XXX XXX XXX XXX X XXX XXX XXXX XX XXX XXX XXX XXXX XXX XXX XXX XXX XXXXX XX XXX X XX XXXX XX XXX. XXX XXX XXX XXX XXX XXX XXX X XXX XXX XXXX XX XXX XXX XXX XXXX XXX XXX XXX XXX XXXXX XX XXX ..
마비노기 복수의 서, 제 2권(번역본)(Book of the revenge, volume II / translated) 목차 시작하며 복수의 두 번째 외침 맺으며 왜 이 아름다운 세계는 우리의 것이 될 수 없는가. 어찌 저주받을 인간들이 이 세계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 신은 어째서 인간의 악덕을 방관하고 있는가. 인간에게 무릎을 꿇고 비굴하게 사느니 싸우다 죽겠다. 신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로서. 시작하며 복수의 두 번째 외침을 듣는 자들은 전쟁의 여신을 찬미할지어다. 우리의 통곡과 분노에 신들도 우리를 가엾게 여기사 이 세계의 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에 가호를 내리시니 전쟁의 여신이 우리의 앞길을 살피신다. 신의 은총은 더 이상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내가 외치는 복수를 인간의 것으로 돌리지 말라. 인간 마우러스로서의 삶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 지금의 나는 여신의 의지를 받들어 마족의 형제로 인간을 몰살시키는..
마비노기 복수의 서(Book of the revenge) 목차 시작하며 복수의 첫 외침 맺으며 그들에게는 어떠한 질서도 없다. 자신들과 같지 않은 것을 미워하고, 따돌리고, 괴롭힌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버릴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신의 은총은 오직 그들만을 위한 것. 우리는 그런 인간을 증오한다. 그 증오를 어찌 우리의 목숨 값 따위와 비길까. 인간에게 저주 있으라. 시작하며 에린과 로흘란의 모든 마족들이여. 인간이되 포워르의 길을 걷는 자이자, 포워르의 길을 걷되 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와하는 이 마우러스의 이야기에 눈과 귀를 기울일지어다. 지금 내가 외치고자 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복수. 그러나 이것은 덧없는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닌, 마땅히 마족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이야기함이니 이 세계에 아로새겨진 질서와 창조주의..
마비노기 밀레시안에 대한 기록(An Essay About Milletian) 목차 서문 밀레시안이란 누구인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의문점 추가되는 의문들 결론 서문 이 기록은 그동안 내가 수집해온 자료, 특히 최근 에린에 다시 나타난 빛의 기사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세운 가설을 정리한 책에 지나지 않지만, 혹시 이 기록을 읽게 될 사람이 있을 경우엔 정보를 전해주는 역할도 해줄 것이다. 언젠가는 이곳에 적힌 내용들을 검증하여 진정한 진실을 밝힐 수 있기를 기원한다. 밀레시안이란 누구인가 최근 에린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이라고도 불리는 밀레시안이다. 밀레시안이란 이름은 별에서 온 자들이라는 뜻으로,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에서 갑자기 나타난 그들을 지칭하기에 어울린다고 하겠다. 이들 밀레시안은, 본래 에린에서 살..
마비노기 마족의 책(Book of Evil) XX XXXX XXX X XX XXX XXXXX XXX XXX XX. XXXX XX XX XX XXXX, XXXX, XXXX. XXX XXX XXXX XXXX XX X XX. XXX XXX XX XXX XX XXXX XX X. XXX XX XXX XXXX. X XXX XX XXX XX X XXX XXX. XXXX XX XXX. XXXX XXX XXXX XX XXXXX. XXXX XXXX XX XX XXX, XXXX XX XX XXX XXXX XXXX XXX XXXXXX X XXXXX XXXX XX XX XXXXXX. XX XX XXXX XX XX XXX XX XXX XXX XXX XXX XXX XXXX XXX XXX XXX XXX XXXXX XX X XXX XXXXXX X XXX XXXXX XXX XXX..
마비노기 루와이의 탐험 일지(Ruway's Diary)
마비노기 로미오와 줄리엣(The drama of Romeo and Juliet) 로미오와 줄리엣 1막 1장 - Act01 Scene01 "몬테규 가문의 사람들이란... 그 가문의 수준만큼이나 천박하고 얄미운 짓만 일삼는 군. 자, 내 칼을 받아라." 로미오와 줄리엣 1막 2장 - Act01 Scene02 "알았어, 알았다고. 로미오! 너를 위해 얼굴을 가릴 가면을 준비하겠어. 그렇게 하면 갈 수 있지? 사람들이 많을 테니 별문제 없을 거야." 로미오와 줄리엣 1막 3장 - Act01 Scene03 "아, 저 여인은 횃불에게 밝게 타오르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어. 내 눈은 오늘 밤에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는 구나! 저 아름다움은 속세에 두기에 너무나 귀중하다. 그녀의 손을 잡아, 이 거친 손에 축복을 받아야지." 로미오와 줄리엣 2막 1장 - Act02 Scene01 "아 로미오, 로..
마비노기 돌이 된 여신의 이야기(The story of goddess turned into a stone) 목차 서문 본문 맺으며 서문 던전에 들어가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한번씩은 큰 날개가 달린 여성이 칼을 든 채 온화하지만 슬픈 표정으로 모험가들을 굽어보는 모양의 석상을 보았을 것입니다 . 이 석상은 전쟁에서 우리 인간을 지키고 돌이 된 여신, 모리안을 기념해서 만든 것입니다. 오래 전 옛날, 마족 포워르는 계속해서 인간의 세계로 쳐들어와서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워르의 침략에 신음했고, 목숨을 잃었으며, 노예로 잡혀가 비참한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사람들은 포워르에 대항해 끈질기게 싸웠지만, 포워르의 힘과 지혜는 인간의 그것을 훨씬 능가했던 까닭에 인간은 패배를 거듭해왔습니다. 이러한 패배가 역전된 계기는 바로 모이투라 벌판에서 벌어진 두 번의 전쟁. 인간은 이 두 ..
마비노기 고르반의 단편집(Golvan's Book) 고르반의 단편집 - Golvan's Book 고르반 지음 서문 도무지 끝을 낼 수 없는 결말에 지쳐 깜빡 책상머리에서 잠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 깃털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이었으니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잠들었던 것 같았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났을 땐 긴긴밤을 자고 일어난 것처럼 오래된 기분이었다. 당시 일어나자마자 썼던 글이 바로 이 808번째 단편이다. 이번 단편 역시 결말을 지을 수는 없었지만 왠지 누군가를 위해 남겨둬야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작품을 책으로 남긴다. 또 이 기회를 빌어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해주는 광팬들, 그리고 나의 약혼녀에게 다시 한번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모두의 칼 1 "이 칼은 내 칼이 아니오!" 여행자가 말했다. "내 칼은 더더욱 아니오." 대장장이가 말했다. "도대..
마비노기 흰사슴 이야기(A white doe in Devenish Forest) 목차 데브니쉬 숲의 청년 청년의 꿈 청년의 목숨을 구하다 축제의 끝 평행선 결심 흰사슴 이야기 데브니쉬 숲의 청년 아주 오래 전 옛날, 데브니쉬 숲 깊은 곳에 하얀 암사슴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슴은 숲 속을 뛰어다니며 에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이 삶의 큰 기쁨이었지요.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그녀의 부모님은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얘야. 네가 자연을 사랑함을 알지만 숲 주변으로는 나가지 말거라. 그곳은 우리를 노리는 인간의 영역이거든. 아무리 자연의 힘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지만, 인간과 가까이 지내다가는 흉한 일을 당하게 되지." 봄 기운이 데브니쉬 숲에 깃들기 시작한 어느 날, 하얀 사슴은 나비떼를 좇아 뛰어다니다가 그만 숲의 가장자리로 나오게 되었어요. 평소 부모님이 숲 주변으..
마비노기 진정한 선행을 위한 마음의 양식(A Mental Pabulum for Genuine Good Deeds) 옛날 이멘 마하에 리사라는 이름의 소녀가 살았어요. 리사는 풍성한 긴 갈색 머리에 뽀얀 피부, 앵두같은 입술을 가진 귀여운 소녀여서 이웃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지요. 리사의 부모님들도 리사를 끔찍히 예뻐했답니다. 리사의 집은 상당히 부유했어요. 리사네 아버지는 양계장을 하셨는데, 그 집에는 황금 달걀을 낳는 닭이 있었거든요. 황금 달걀은 껍질이 황금으로 되어 있는 데다가 맛도 훌륭하고, 아픈 사람이 먹으면 아픈 곳을 금방 낫게 하는 효과가 있어 사람들이 비싼 값을 치르고 사갔지요. 리사는 어렸을 때부터 부족한 것 없이 곱게 자랐답니다. 리사네 가족은 무척이나 행복했어요. 그런 리사에게는 캐티라는 이름의 친한 친구가 하나 있었어요. 둘은 학교를 마치고 때로는 소꼽장난을 하면서, 화관을 만들면서, 그리고 그림..
마비노기 욕심쟁이 눈의 요정(The greedy snow imp) 옛날 어느 눈발 날리는 땅에 욕심 많은 눈의 요정이 살았습니다. 그 요정은 수많은 보물과 재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보물은 뭐든지 똑같이 만들어내는 요술 보따리였지요. 하지만 뭐든지 마음먹은대로 만들어 낼 수 있던 그 요정은, 물건의 소중함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한 명 살았습니다. 그 아가씨에게는 소중한 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잠시 여행을 떠난 약혼자에게 선물 받은 예쁜 귀걸이 한쌍이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이것을 소중히 간직했지요. 요정은 그녀가 너무나 소중히 여기는 그 모습을 보고서는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비쌀 것도 없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귀걸이인데, 그렇게나 소중..
마비노기 어느 캠프파이어에서 있던 이야기(A Short Story around Campfire) 그것은 어느 여행지에서 있던 일이었다. 들판에 지펴진 캠프파이어의 불빛을 보고 하나 둘 모여든 여행자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음식과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담소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야기가 점점 자기가 겪었던 일에 대한 것으로 흘러가고 있을 때, 한 꾀죄죄한 여행자가 해준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나는 언젠가 이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리라 생각했고, 몇년이 지난 지금에야 그 생각을 실행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서술하는 이야기는, 그 여행자의 이야기를 옮겨적은 것이다. 내가 이래뵈도 몇년 전엔 잘나가는 모험자였어. 물론 이런 곳에서 왕년찾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마는, 아마 던바튼에 살던 사람이라면 내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 거야. 쏜살이 재커라고 말이지. 그때만 해도 아직 던바튼이 교통..
마비노기 동물을 사랑하는 힐링소녀(A little Healer) 옛날 옛날 티르 코네일에 작은 소녀가 살았답니다. 예의바른 그녀는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티르 코네일의 남녀노소 모두가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특히 사랑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귀엽고 예쁜 동물이었습니다. 소녀의 아홉 번째 생일날, 티르 코네일 마을 사람들이 준 용돈을 모은 소녀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도시마을인 던바튼으로 가는 먼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녀가 간 곳은 바로 던바튼에 있는 학교. 그리고 그녀는 스튜어트 선생님으로부터 자기가 저축한 돈까지 보태 힐링 책(9800골드. 세금포함)을 샀습니다. 이 귀여운 소녀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소녀는 학교를 떠나지 않고 책을 꼼꼼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많았지만, 스튜어트 선생님과 주변의 마법사들, 힐..
마비노기 활시위를 당겨보자(Let's Draw A Bow) 목차 서장 : 활에 자신을 가져라! 어떤 활이 좋을까? 궁술에 대해 알아보자! 맺음 : 의지를 굽히지 말기를 서장 : 활에 자신을 가져라! 그대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바람을 가르는 화살로 적의 심장을 꿰뚫어본 적이 있는가? 그대들은 마족 궁수들의 강력한 일격을 종종 맞아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마족들의 활은 조잡할뿐더러 그 궁술은 더욱 조잡하다. 99%의 확률에 1%의 빗나감이 포함되어있다고 해서 포기하지마라! 궁수는 강하다! 어떤 활이 좋을까? 같은 궁수들이더라도 스타일이 조금씩 틀릴 것이다. 적당한 거리에서 강력한 한발, 한발을 쏘아내는 스타일도 있을 것이고, 저 멀리서 저격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자. 이제 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쉽게 다룰 수 있는 활에는 숏보우가 있다. 숏보우는 가격도 ..
마비노기 행운 200의 사나이(A Man of Luck 200) 행운을 빌게요. 부디 에린에서 행복하시길. 순백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에게서 이 말을 듣자마자 나는 어느 마을로 옮겨져 있었다. 에린이라는 이 세상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 나. 하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어떻게 돈을 버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싸우는 지도. 나는 그저 주변의 나무들과 간판과 가로등들이 오롯이 서있는 마을 한 가운데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공간을 광장이라 불렀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공간을 광장이라고 부르는 건 이상한 일이다. 꼭 어느 집 마당 같은데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광장이라고 부르니 나도 광장이라고 부르는 수밖에. 하늘에는 하얀 구름과 눈부신 햇살이 나에게 손짓하고 있었다. 나는 그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몇 분 동안 서..